날씨가 우중충하니까.. 기분이 괜히 우울해져요.

원래 사람이 햇빛을 못보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겨울엔 우울증 환자가 더 많아진다고 하는데,

기분이 우울할 때, 이런 방법을 쓰면 기분전환이 된다고 하든데요?

-집안에만 있지 말고 밖으로 나와서 30분 이상은 밖에서 지내는 게 좋다.

-물을 많이 마신다. 하루에 여덟 잔 이상은 마셔야 한다고 해요.

-너무 무리해서 일을 하지 않는 게 좋구요.

-'꼭' '틀림없이''절대로''해야만 돼' .. 요런 단어는

가급적 쓰지 않는다.

-뜨거운 물에 오랫동안 몸을 담그고 목욕을 한다.

-애완동물과 함께 보낸다.

-너무너무 웃기는 코미디 비디오나 유머책을 보는 것도 좋다.

-멍하게 앉아서 공상을 하는 것보다 청소를 하거나, 산책을 하거나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노래를 따라부르거나... 하면서

몸을 자꾸 움직이는 게 좋다.

-초코렛처럼 아주 단 음식이나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먹지 않는 게 좋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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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07-07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울하시면 재 서재 이미지에서 우울할 때 볼 수 있는 이미지를 보세요. 우울 한방에 날려드립니다...

naomi 2004-07-07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겠습니다.
 

나보다 잘난 사람앞에서 비굴해지지 않기.

나보다 못한 사람앞에서 잔인해지지 않기.

아무리 힘들어도 죽는 소리 않기.

좋은 일 해놓고 생색내지 않기.

사랑하고, 사랑받는 일에 두려워하지 않기.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살기.

느끼고 즐기는 일에 부지런해지기.

하루하루 행복해지기로 결심하기.

살아가면서 진짜 중요한 건, 무엇을 하는가보다

어떤 사람이 되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앞으로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하루, 나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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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혼자 있는데 익숙한 사람두요.

혼자하면 재미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밥을 먹을 때,

혼자 우아한 식당에서 스테이크를 써는 것보다

여럿이 커다란 양푼에 한꺼번에 비벼서 금그어가며 나눠먹는 게 더 맛있구요.

TV를 볼 때,

혼자 내맘대로 리모콘 돌려가며 보는 것보다

여럿이 앉아서 같이 씹어가며 보는 게 더 재미있습니다.

여행을 갈 때,

아무도 모르게 혼자만 슬쩍 떠나는 것보다

친구들과 상의해가며 계획을 세워 다같이 떠나는 게 훨씬 즐겁죠.

세상은, 혼자일 때보다 .. 같이 있을 때, 더 행복해지죠.

그건.. 누구에게나

뻥 뚫려있는 가슴의 빈자리를 서로가 채워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 곁엔 지금.. 누가 함께 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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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07-06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니요...

naomi 2004-07-06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남기셨네요.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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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나이에 대해서 생각을 합니다.

절대적이고 상대적인... 나이에 관하여...

네살 때, 마이클 잭슨은 가수로 데뷔를 했습니다.

열네 살 때, 줄리엣은 로미오와 연애를 했습니다.

열다섯에 펠레는 프로축구 선수로 첫 골을 넣었습니다.

열여덟에 테레사 수녀는 인도로 갔습니다.

스무 살 빌 게이츠는 마이크로 소프트사를 설립했습니다.

스물두 살에 알리는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 됐습니다.

수물 다섯이 된 구찌는 피렌체에서 가게를 열었습니다.

스물 아홉 펠레는 1000번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서른셋에 예수는 생을 마쳤습니다.

서른 다섯에 석가모니는 도를 깨우쳤습니다.

그런 생각 들지않으십니까?

나는 지금까지 뭘 했나...

지금 이 나이까지.. 사랑을 했나..모험을 했나.. 이름을 날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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