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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의 레몬에서 시작되었다
황경신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2년 7월
평점 :
품절
2005년 페이퍼 바자회에서 이 책을 손에 쥐었다. 절판된 책이라 알고 있었기에 어찌나 반갑던지~ ^^
많은 분들의 요청으로 2005년에 재 발간되었다고 들었는데, 알라딘에 들어와보니 그새 또 절판되었는가 보다. 역시 사두길 잘했다. ^^
이 책을 들고 요리조리 구경을 다니다가, 황경신님을 만나 사인도 받았다. 드디어 내 생애 첫 "사인본"책을 갖게 된 셈이다. :)
paper를 통해 너무나도 좋아하게된 황경신님은 mbc "한뼘드라마"등 시나리오 작업과 동화작업등도 겸하고 계시며, 월간 페이퍼 편집장이시기도 한 굉장히 멋진 분이시다. ^^
나로써는 <초콜릿우체국>이란 책이 너무나도 좋았기에 굉장히 큰 기대를 갖고 책을 펼쳤는데, 원래 황경신님의 동화적이고 약간은 몽환적이고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 책은 유독 그런 색채가 강하긴 했다.
김원님의 이쁜 사진과 황경신님의 동화적인 글투. 게다가 너무나도 이쁜 편집까지 겻들여져서, 정말로 참 이쁜책. 다른 이야기는 몰라도, 제목을 따온 <나는 하나의 레몬에서 시작되었다>는 참말로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