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이매지 >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 2006
일시 : 9월 29일~10월 8일
장소 : 낙동강변 이벤트 공원, 하회마을 등
홈페이지 : www.maskdance.com
5관왕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5년 연속 문화관광부 선정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이자, 관객만족도 1위의 대한민국 대표 축제다. 태생부터 축제 본연의 자세다. 사람들이 모두 모여 열려진 판이 중심이다 보니 공연자와 관객이 격의 없이 어울릴 수 있다. 공연자가 판을 건네면 관객이 스스럼 없이 뛰어들어 함께 판을 만드는 것이다. 참여의 축제에 이보다 더 가까울 수 없다. 냇물이 마을을 감싸돌아 흐른다 하여 붙여진 '하회'의 수려한 경관과 세계 각국 탈춤이 어우러져 흥을 돋운다. 제대로 격식을 갖춰 시작한 건 지난 1997년부터지만, 기원을 짚어보면 안동 지역에서 행해져 오던 대동놀이, 마을의 축제들을 모아 이미 1968년부터 시행되어온 토착 민속 축제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하회별신굿탈놀이는 12세기 중엽부터 상민들에 의해 연희되어온 탈놀이다. 5일씩 개최되던 축제는 지난 1999년부터 인기에 힘입어 개최 기간을 열흘로 늘렸다. 해가 갈수록 외지인과 외국인의 비중이 높아지는 축제. 올 가을 '양반의 멋와 흥'이라는 슬로건으로 또 한 번 걸판진 판이 벌어진다.
이것만은 꼭
탈춤, 판소리한마당, 사물놀이 등의 특별 공연과 세계탈전시회, 장승전시회, 유교 문화권의 특색을 살린 도산별시, 안동차전놀이, 놋다리밟기 등이 축제의 주요 볼거리. 또한 세계 각국 공연단이 참가한 세계전통춤 행사, 풍물경연대회, 탈춤따라배우기 등 400여종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특히 낙동강변에서 벌어지는 민속 고유의 행사인 선유줄불놀이와 달집태우기 등이 축제의 흥을 끌어 올린다.
출처 : FILM 2.0 26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