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주말은 몇 개입니까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내겐 그런 책이 몇권 있다.


막상 사서 읽어보니 별루인 책도 물론 있지만,

빌려서 읽고보니 너무 좋아서 읽고나서 사둔책.

그후에 다시는 안 펴본 녀석들도 물론 있는데, 그냥 그 녀석을 갖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왠지 든든한... 언젠가는 꼭 다시 펴볼 요량인 그런 책들 말야.

이 책은 나중에 내가 결혼하고 나서 2,3년쯤 후에 다시 읽어보고 싶어. 그때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런지...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결혼하고싶어!" 란 기분이 무척 많이 들었는데, 특히나 그런 구절이 나올때 "남편등에 달라붙어 잤다"는...

귀찮다고 등돌리고 침대 저 구석에. 혹은 거실로 나가서 자고 있는 신랑 등뒤에 찰싹! 달라붙어서 잠드는걸 좋아한다는거야...

책속 아내는...

그런거 참 좋은것 같애.

그리고 무서워 하면서도 신랑 등뒤에 꼭 껴안고 앉아 자전거 타기도 좋아한다고 하고..

나도 좋을것 같거든. 그런것들. ^^


아. 큰일이야. 자꾸만 시집가고 싶어지니..  ^^ 


2005/ 01/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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