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도서관 - 소설로 읽는 책의 역사
요슈타인 가아더.클라우스 하게루프 지음, 이용숙 옮김 / 현암사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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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재밌을까? 재미가 없을까?
궁금해 하면서 손에 쥐고 읽은 이 책은

역시나 중간내용은 꽤 재미났으나
결말은 좀 시시했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걸수도 있으나....

여하튼 중간내용은 썩 맘에 들었으므로,
읽을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보여짐. ^^

그리고 무엇보다 "책"에 관해 비교적 상세히.
비교적 재밌게 쓰여진 책이기 때문에
<사서>란 직업에 대해서도 굉장히 좋은 시각이 생겨났다.

존경스럽달까? 암튼 <사서>란 굉장히 매력적인 직업임에 틀림없다는 느낌이 든다.

문헌정보학에 관심이 있으나,

아직 그쪽에 관해 무지한 사람이 읽으면 퍽 재밌게 느껴질수도 있을듯.

무엇보다 <소피의 세계>를 재밌게 본 사람에게는 딱! 일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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