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애와 루이, 318일간의 버스여행 1
최미애 지음, 장 루이 볼프 사진 / 자인 / 2002년 11월
평점 :
품절


이책은 모델출신의 미애와
프로사진작가 루이가

 결혼을 하고,아이를 낳고,
그후에 버스한대를 캠핑카로 개조하여
한국~파리
까지 91일간 여행을 한 이야기이다.

그와중에 본 풍경들 겪은 모험들
그리고 중간중간 부딫치는 두사람의 다툼.
그리고 두사람 집안의 이야기들이
조금씩 조금씩 펼쳐진다.

간간히 루이가 찍은 멋진 사진도 곁들여져있어서
퍽 재미나게 읽을수가 있다.
(사진이 조금 감질나긴 하지만...
그편이 상상할 여지는 많아서 좋았다.ㅋ)

나도 어릴적부터 여행에 대한 동경이랄까?
그런것을 잔뜩 품고 있었고,
지금도 또한 그런 생각을 잔뜩 품고 있기도 하고...

그래서 읽는 내내 미애외 루이와
구름이와 릴라가 참으로 부러웠더랬다.
비록 죽을 고생도 여러번 했고,
난관도 많았고.
둘이 다투기도 하고... 그랬지만,

그래도 그런 여행을 위해서라면,
그런 고생쯤은 감수할 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들었던 거다.

아~ 나도 여행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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