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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버스데이
아오키 가즈오 지음, 홍성민 옮김 / 문학세계사 / 200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아스카는 생일날
"너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어!"란 충격적인 말을 듣고는.
마음의 상처를 받아서 목소리를 잃게 된다.
그리고 요양차 시골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와 지내게 되면서
자신이 사랑받고 있음을 깨닫게 되고 다시 목소리를 찾게된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주신 용기로 새롭게 태어난다.
씩씩하고 용감하고 밝고 따뜻한 아이가 된것이다.
이를 통해 아스카가 주변사람들까지 변화시키는 이야기이다.
아스카는 말해주었다.
사람이란 누구나 변해가기 위해서 배우는 것이라고. 변하는 것은 결코 나쁜것이 아니라고!
나도 앞으로는 다른사람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겠다.
아직은 너무나도 정말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앞으로는 정말 나 자신에게 당당한 사람이 되련다.
슬플때는 울고, 화날때는 화내고,
부당하다고 생각할때는 당당하게 말하면서 살거다!!
아, 정말이지 이 책은 두고두고 곁에 두고 보고싶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