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희망의 세상을 만나다 - 해외 자원봉사 여행기
설지인 지음 / 동아일보사 / 2004년 5월
평점 :
절판


누군가의 말처럼,
살기 좋아지고 점점 풍족해 지면서
해외여행이나 연수를 가는 학생들은 늘고 있고,
학원마다 토익공부 하는 학생들로 넘쳐나지만,
정작 농활에 참가하는 수는 해마다 줄고 있고,
해외봉사활동등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은
정말이지 찾아보기 힘들다.

실제로 워크캠프등에 가보아도,
동양인보다는 서양인들이 월등히 더 많다고 한다.
워크캠프를 가는 나라는 동양권에 훨씬 많은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물론 취업시에
토익점수와 연수경력등이 더 중시되는게 사실이고,
봉사도 그렇지만, 배낭여행도
젊었을때, 그것도 대학생때 다녀오기가 제일 쉽지
그 다음부터는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정작 우리들은 대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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