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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학 개론
허용 지음 / 박이정 / 200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번학기에 <한국어 교육론>이란 수업을 들으면서 수업교재로 사용하고 있는 책이다. 두껍고 가격도 비싸지만 그만큼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은 요즘 굉장히 각광받고 있다.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을 늘어나고 있는데,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사는 부족한 실정이라 열심히 공부만 한다면 멋진 직업으로 삼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대학교에서도 '한국어 교육과'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
그런데 아직 이렇다할만한 교재는 별로 없다. 이 책 정도가 그나마 쓸만한 정도? 물론, 이 책 한권으로는 부족하고 다양한 부교재가 필요하겠지만, 수학의 정석처럼 한국어 교육에 정석으로 쓸만한 기본서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