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다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이유가 궁금하다. 뭔가 이곳과는 다른 것이 있으리라. 그래서 읽은 두 권의 책.

 

 

 

 

 

 

 

 

 

 

 

 

 

 

이 책은 치앙마이를 효율적으로 여행하기 위한 안내서가 되겠다. 주로 먹거리, 즐길거리 등 전형적인 소비지향적 여행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태국관광청 추천 도서'라고 쓰여 있듯, 정보는 알차지만.... 좀 내 취향은 아니다. 내게는 너무나 과한 정보다.

 

 

 

 

 

 

 

 

 

 

 

 

 

 

치앙마이에서 살아본 사람들의 이야기라 조분조분하고 정겹다.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가 피상적으로 읽히는 반면(이런류 안내서는 여행후에야 눈에 더 잘 들어온다.), 이 책은 굳이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지명 따위가 머리에 쉽게 입력된다. 공부도 스토리가 있어야 이해가 빠르고 길게 간다. 치앙마이로 여행가기 전 예습 서적으로 알맞다. 꿈을 꾸게 하고 설레게 한다. 이런 좋은 책은 새 책을 구입해야 저자에게 도움이 되는 건데..... 중고책으로 산 게 좀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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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지 않은 담장으로 둘러싼 작은 텃밭이 있는 집에서 살고 싶다. 텃밭의 동백나무 한 그루 대신 담장에 그려진 동백꽃이어도 좋다.

 

 

 

통영 동피랑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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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녀온 딸아이가 선물로 사다준 동백꽃 우산. 봄비가 내리는 날, 동백꽃잎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퇴근해야지, 벼르고 있는데 아직 비 소식이 없다. 박인수의 목소리로 <봄비>까지 듣는다면...좀 징그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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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03-21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오는 날 쓰기엔 너무 예쁜 우산인데요.^^
nama님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nama 2017-03-22 07:48   좋아요 1 | URL
아깝긴하나 제 몫을 해야 아름답지요.^^
고맙습니다.

하나 2017-03-22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백꽃과 비내리는 풍경의 어우러짐~ 기대되네용

nama 2017-03-22 11:54   좋아요 0 | URL
비 내리는 풍경을 사진 찍어서 올리고 싶어지네요.^^
 

 

요즘 내가 TV를 보는 유일한 이유가 있다면...손석희가 진행하는 뉴스를 보기 위해서다. 특히 앵커브리핑을 빼놓지 않고 보려고 하는데( 저녁9시쯤 되면 슬슬 눈이 감겨오기 시작한다.), 어제는 뭔가 가슴을 묵직하게 내려앉게 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한마디 한마디가 명문이었다. 종이에 적는 손필사보다는 정성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성의껏 옮겨본다. 두고두고 회자될 발언이다.

 

 

광고료로 지탱하면서도 그 광고주를 비판한다든가, 동시에 언론 자신의 존립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정치권력을 비판한다는 것은 그 정도에 따라서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일 수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대기업의 문제들, 그중에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희 JTBC와 특별한 관계에 있다고 믿고 있는 특정 기업의 문제를 보도한다든가, 매우 굳건해 보였던 정치권력에 대해 앞장서 비판의 목소리를 냈을 때 저희들의 고민이 없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예외없이 커다란 반작용을 초래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말부터 JTBC는 본의 아니게 여러 사람의 입길에 오르내렸습니다. 가장 가슴 아픈 것은 저희가 그동안 견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던 저희의 진심이 오해 또는 폄훼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저희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명확합니다. 저희는 특정인이나 특정집단을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시대가 바뀌어도 모두가 동의하는 교과서 그대로의 저널리즘은 옳은 것이며 그런 저널리즘은 특정인이나 특정집단을 위해 존재하거나 복무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나 기자들이나 또 다른 JTBC의 구성원 누구든, 저희들 나름의 자긍심이 있다면 그 어떤 반작용도 감수하며 저희가 추구하는 저널리즘을 지키려 애써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비록 능력은 충분치 않을지라도, 그 실천의 최종 책임자 중의 하나이며, 책임을 질 수 없게 된다면 저로서는 책임자로서의 존재 이유를 찾기 어려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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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을 책으로 달랜다. 이러다가 전문가가 될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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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은 내가 살린다- 잘 먹고 잘 쉬는 홍영선 건강법
홍영선 지음 / 화남출판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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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은 곡식 전도사의 건강법. 자연치유법을 말하는 분들 중에는 서로 상반된 주장을 하는 분들이 있다. 생식을 권하는 주장 혹은 그 반대 주장 같은. 이 분은 생식을 반대하신다. 그러나 대분분의 자연치유법은 소식다작(적게 먹고 많이 씹는다)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긴다.
내 몸이 최고의 의사다- 감기부터 암까지 병원 안 가고 낫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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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암환자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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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자의 방식을 따르고 있는 중. 나중에 자세하게 소개할 기회가 있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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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당장 미나리를 섭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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