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족: 제목을 이렇게 바꾸고 싶다.  "얘야, 너 만큼은 똑바로 걸어라." 이게 모든 부모들의 심정이겠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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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3-12-15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뒷모습은 앞모습과 또 다른 감상과 생각을 주는 것 같아요.
두번째 사진엔 숲으로 들어오는 빛을 어떻게 저렇게 절묘하게 잡으셨나요. 멋있어요.

nama 2013-12-15 21:37   좋아요 0 | URL
기분이 자꾸 가라앉아서 한번 올려봤습니다.
고맙습니다.

꼼쥐 2013-12-17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장난 같지만 숲속의 고요가 들리는 듯합니다. ^^

nama 2013-12-19 12:01   좋아요 0 | URL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더니 그저 고맙습니다.

sabina 2014-05-19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늘 느끼는거지만, 사람의 뒷모습은 감상의 여운을 길게주지요.
감상의 꼬리가 오래전 다녀온 오대산 전나무숲까지 이어놓네요. ^^

nama 2014-05-24 21:54   좋아요 0 | URL
사실은 제 아버지와 닮은 딸아이의 팔자걸음이 우스워서 올린 사진인데, 여운을 줄 수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