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도자기연수 때 만든 그릇들이다. 어설프다. 내 솜씨가 괜찮을 줄 알았는데, 그저 그렇다.
쓰레기를 만들지 않기 위해 실용성을 심히 고민했다.

찻잔

이철수의 판화를 베꼈다. 생선구이 접시쯤 된다.

기성의 반제품 접시에 꽃그림만 그려넣었는데 굽는 과정에서 약간의 문제가 생겼다. 어쨌거나 내 자식이니..

실용정신을 강조했다. 그릇의 본래 용도는, 뭘 담아내는 일. 약 넣는 함으로 사용하고자 한다.

화병. 끊임없이 걷는 사람을 그렸다. 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