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 와보다니... 늘 가능성에 의문부호를 달고 있던 곳. 외국인 관광객이 드물어선지 현지의 아이들이 우리를 바라보는 눈에 호기심이 가득하다. 인도와 확연히 구분된다.

< 와지르 칸 모스크>
이슬람 사원인 모스크의 수많은 아름다움 중 하나가 구체적으로 눈에 들어왔다. 무카르나스(Muqarnas, 종유석 천장장식)라고 한다. 벌집, 종유석, 눈결정체 모양을 형상화한 입체적인 3차원 기하학적 양식으로, 아치나 천장의 오목한 부분에 작은 아치형 셀(cell)들을 겹겹이 쌓아 올려 만든다고 한다. 이 양식의 상징적인 의미는, 무한히 확장하는 이슬람 특유의 기하학 패턴을 통해 신의 무한함과 창조의 질서를 나타낸다고 한다. 여기까지는 제미나이의 설명이다.

내가 느낀 건 좀 더 구체적인데, 화려한 문양의 패브릭 원단의 원조와 조우한 기분이 들었다. 자세히 볼수록 그렇다.

세번째 사진의 아랍어 캘리그래피는 ˝알라는 충분하시다˝ 라는 뜻이라고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 나중에 글을 조금씩 다듬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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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6-09-10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인은 위험지역이라고 잘 가지 않는 파키스탄을 여행 다녀 오셨나봐요.
파키스탄 하면 생각나는 것이 파키스탄과 중국이 인도와의 마찰로 서로 최대 우호국이라 그런지 중국인들이 무비자로 갈 수 있는 몇개 안되는 국가중의 하나라고 알고 있습니다.그러다보니 중국 틱토커들이 파키스탄인이 중국에 대해 매우 우호적이라 한국인들이 파카스탄에 가면 중국인이라고 거짓말을 하면서 공짜 접대를 받는다고 가짜 뉴스를 자신들 인터넷에 퍼트리더군요.
자신들이 중국인이라 해외 여행시 차별 받을까봐 한국인이리고 위장해서 그런 열등감이 생겼는지 꼭 파키스탄 관련 중국 동영사에는 이런 날조 영상이 상당히 많은 것 같아요.

nama 2026-09-10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여행중입니다. 가능하면 계속 포스팅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