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는 유명할 만하다. 누군가의 말을 빌리지 않아도 아름다운 곳이다.
1999년에 나온 이 책은 늘 가슴에 불을 지펴왔었다. 썩 잘 지은 제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급하게 찍은 사진들이지만 함께 즐기셨으면 한다.



오노프리오 분수. 시민들의 급수대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대리석 길바닥에서 세월의 흔적을 본다. 저런 카페에서 차 한 잔 마실 여유도 없었다는 게 그저 원통할 뿐이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그림이 나온다.

아무데나 찍어도 예쁜 곳.

빨래, 너는 행복하겠다. 제대로 마를 수 있어서.

성곽을 따라 걷다가 초소 같은데에서 구멍으로 내다본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