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딸기 2005-03-25  

4월3일에 날씨 좋으면
서연이랑 같이 경복궁 가는 거 어때요? 저희 마을(http://www.ttalgi21.com) 대학생 아이 하나가 경복궁에서 '궁궐 길라잡이'라는 걸 하는데요, 이 날 경복궁에 아이 데리고 가서 궁궐 구경도 시켜주고 봄바람 쐬어줄 생각이거든요. 4월 들어가면 날씨도 따뜻해질 것 같고, 저도 경복궁 구경한지 하도 오래돼서요. 혹시 오실 수 있으면 연락 주세요. :)
 
 
서연사랑 2005-03-25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일단은 교회를 다녀와야하니까 그 이후 시간이어야 하는데, 몇 시쯤 가실 생각이신가요?
가만 생각해 보니 경복궁 다녀온지...저도 참 오래되었군요.

딸기 2005-03-26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잘 받았어요! 아이가 열두띠동물 까꿍놀이 책 너무 좋아하네요 *^^*
고맙습니다. 다음주 일요일에 뵈요.

서연사랑 2005-03-26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갔군요! 대한민국 우체국 등기는 참 빠르기도 하지..*^^*
근데, 전 4월3일이 계속 내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거 있죠. '다음 주에 뵈요'하셔서 그제서야 내일은 3월 27일이란걸 알았어요. 치매일까요? ㅠ.ㅠ
 


물만두 2005-03-23  

이주의 리뷰 당선 축하드려요^^
가끔 뵈었는데 정식 인사는 처음인가 봅니다. 안녕하세요^^ 앞으로 자주 뵈어요^^ 낮설지 않은 님 같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서연사랑 2005-03-23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물만두님!
저도 추리소설, 엄청엄청 좋아해요.....예전에 해문판으로 나온 아가사 크리스티 추리소설이 50권정도 있었더랬죠. 물론 지금은 다 없어졌지만^^
당선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심히 부담이 됩니다. 이렇게 올린 것도, 꾸며 놓은 것도 없는데 들러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요.
이제 밤잠을 아껴가며 서재질에 매진해햐 겠어요.^^
자주 뵈어요.
 


바람구두 2005-01-31  

음.... 킁킁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서 어떤 체취를 맡아보고자 노력하는 건 변태로 오인 받을 소지가 좀 있겠죠? 흐흐. 인사드려요. "행복한 책읽기" 김현 선생의 책 제목이기도 하네요. 부디 모든 독서 체험이 행복한 것이길... 다음에 또 ... 만나죠. 흐흐.
 
 
서연사랑 2005-01-31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오신다고 연락이나 주시지...그럼 볼품없으나마 쓸고닦고 페브리즈도 착~뿌려놓았을 텐데요. 오늘은 고등어 조림을 했으니 생선 비린내가 많이 났을텐데....
작년 겨울 초입 무렵부터 다시금 책읽는 행복을 조금씩 느껴나가고 있고 아마도 그 행복의 80 %는 바람구두님을 비롯한 여러 서재지기님들의 은공이지 싶은데요^^
다음에 꼭 또...만나요. 호호.
 


진/우맘 2005-01-11  

안녕하세요~
킁킁~~ 음...차분하고, 뭔가 포근한 냄새가 나는 서재로군요.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 종종 뵈요.^^
 
 
서연사랑 2005-01-11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아직 채워지지 않아서 휑한 서재이지만 언젠가는 책의 향기로, 사람들의 향기로 가득찬 그런 서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딸기 2005-01-10  

저도 다녀가요.
서른 두살... 2005년에 서른 두살이 되신 거라면, 제가 몇살 위...로군요. 그래도 친구합시다.
 
 
서연사랑 2005-01-10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언니.^^
친구~
누가 제게 친구하자고 권하는 거 정말 너무 오랜만인 것 같아요. 그 점만으로도 가슴이 뭉클~
제가 자주자주 들를께요....^^

참, 저는 2005년에 서른 두 살하고도 한 살을 더 보태야 하는 나이가 되었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