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구두 2005-01-31  

음.... 킁킁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서 어떤 체취를 맡아보고자 노력하는 건 변태로 오인 받을 소지가 좀 있겠죠? 흐흐. 인사드려요. "행복한 책읽기" 김현 선생의 책 제목이기도 하네요. 부디 모든 독서 체험이 행복한 것이길... 다음에 또 ... 만나죠. 흐흐.
 
 
서연사랑 2005-01-31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오신다고 연락이나 주시지...그럼 볼품없으나마 쓸고닦고 페브리즈도 착~뿌려놓았을 텐데요. 오늘은 고등어 조림을 했으니 생선 비린내가 많이 났을텐데....
작년 겨울 초입 무렵부터 다시금 책읽는 행복을 조금씩 느껴나가고 있고 아마도 그 행복의 80 %는 바람구두님을 비롯한 여러 서재지기님들의 은공이지 싶은데요^^
다음에 꼭 또...만나요.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