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요랬다 조랬다!
기타무라 사토시 글.그림 / 베틀북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어린 유아들이 보면 좋을 책입니다.
표지의 귀여운 사자가 페이지를 넘기면서
다른 그림으로 변하는데 얼굴 구멍으로 자신의 얼굴을 넣어서
주인공이 되어 볼 수 있습니다.
늙은 유아로 접어드는 우리 아이는 재미삼아 놀아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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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네 설맞이 우리문화그림책 온고지신 1
우지영 글, 윤정주 그림 / 책읽는곰 / 200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연이의 설맞이
정말 귀여운 책입니다.
그림도 귀엽고 설에 대한 잊혀져 가던 풍속이 곳곳에 그려져 있어요.
설빔과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왠지 제가 소장하고 싶은 책입니다.
한 장, 한 장 설 관련된 물건이나 음식을 소개 하면서도
전체적으로 설빔을 못받으면 어떡하나 하는 연이의 마음이 아주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온 가족의 정성이 모아진 설빔을 연이가 받게 되는데
그 사랑이 느껴져서 슬며시 웃음이 지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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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돌이 영화 타고 우주로 가다 - 스타워즈에서 우주전쟁까지 유쾌발랄 영화 속 우주이야기
이재진 지음 / 이제이북스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우주를 너무 좋아해서 왠만한 책은 대충 다 섭렵했다.
그리고. 영화도 딥임팩드, 아마겟돈, IMAX 우주영화, 스타워즈, From Earth to SKY, 아폴로 13호 등..주르륵 봤다.
이중 제일 좋아한 건 딥임팩트와 IMAX L5 ,,,
유아용 영화를 보여줘야 하는데 우짜겠누.. 이런 영화를 좋아하는 것을..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이책...영화, 우주?
오우~~ 목차를 보니 울 아들 껌벅 죽겠다 싶어 주문했다..
받아보니.. 헐.. 이건.. 유아, 아동용 도서가 아니라.. 뭐시냐.. 최소한 청소년 이상 봐야 할 책이다..

그런데..줬더니 울 아들.. 좋아서 뒤집어 졌다..
그동안 봤던 영화 다 나오지, 영화를 모티브로 우주 이야기 풀어 놨지..
참, 건담까지 등장해서 아주 아주 신이 났다..
엄마 마음은.. 흐뭇하기 그지없지. 하핫... ^^

여기서 잠시 목차 소개...
인디펜던스 데이 : 우주 비행사 되기가 쉬운 줄 아니? / 우주 비행사가 받는 훈련
미션 투 마스 : 우주복은 어떻게 생겼을까? / 우주 정거장에 한번 가 보고 싶다
아폴로 13호 : 달 착륙 음모론이 뭐야?
우주 전쟁 : 왜 인간은 화성에 열광할까?
이벤트 호라이즌 : 태양계 탐사의 역사
혹성 탈출 : 혹성이라고?
딥 임팩트 : 도대체 혜성이 뭐지? / 혜성이 지구에 충돌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아마게돈 : 소행성, 유성, 운석... 뭐가 이렇게 복잡해!/소행성 충돌, 46억 년 만의 지구 대반격!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너희가 우주 쓰레기의 위력을 아느뇨?/왜 우주선엔 날개가 없지?
기동전사 건담 SEED : 지구 주위에 뭐가 이렇게 둥둥 떠다닌다냐?
로스트 인 스페이스 : 아인슈타인이 문제라니까! / 10년 동안 어떻게 자?
월드 오브 투모로우 :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로켓을 만들었지?


사실 내가 읽어봐도 너무 재미있다.
특히 건담에 등장하는 우주 도시.. 지구주변을 떠 도는 우주 도시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었다.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애니가 만들어 진것도 놀랍고, 그 오래전.. 이런 이론들이 정립해져 있다는 것도 놀랍다..
역시 잘만들어진 만화나 소설 그 뒷이야기는 더 감칠난다.
아폴로 13로의 달 음모론도 정말 정말 재미있었고..
미국에서는 아폴로 우주선13호 달 착륙이 사실이 아니고 조작극이라는 말이 90년대 초반까지 계속 있었단다.. 하핫..

며칠만에 울 아들에게 아작 난 책...
딴지기자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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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과학자 프래니 세트 (전7권)
사파리(언어세상) / 2009년 11월
평점 :
판매중지


모두 6권입니다. 영문판도 있는데 전 한글판을 보여줬어요.
1권에 여러 개의 Capter로 나눠져 있지만 연결되는 story입니다.
꽤 두꺼운 분량에 글밥이 많지만, 정말 재미있게 본 책입니다.
지금까지 본 책 중에, 이렇게 뒤집어지게 웃긴 책은 없다고 할 정도로 폭소를 자아냅니다.
ROBERT MUNSCH 책들이 재미있긴 했는데 강도가 틀립니다.

처음에 이 책을 읽을 때는 엽기스러운 프래니의 성격과 기발한 행동에 대해
상당히 재미있구나 하는 정도로 접했는데,
이 책의 진정한 매력은 프래니의 마음 씀씀이입니다.
코믹함 속에, 친구를 위하고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등의 교훈이 은근히 숨어 있습니다.
즉, 처음 볼때는 폭소가, 두번 세번 볼때는 프래니의 진중함이 점점 느껴진다는 거지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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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먹은 아기 고양이 비룡소의 그림동화 145
케빈 헹크스 글 그림, 맹주열 옮김 / 비룡소 / 2005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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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귀여운 동화책입니다.
아주 어린 아기부터 보여줘도 좋을 책은데 전 이제야 보여줬네요.
사실 영문판이 더 좋을 것 같은데, 그 당시 품절이어서 잊고 살다가
서점을 가서 발견하고는 반가워서 보여줬습니다.
흑백 그림만의 매력에 아기 고양이의 호기심이 잘 어우려져 있습니다.
글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이런 아기자기한 동화책은 그냥 웃음을 자아내게 해서 너무 좋아요.
아이에게 까만 도화지에 흰 크레파스로 내가 생각하는 밤을 한번 그려보라고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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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9-02-20 0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 책 너무 귀엽죠! 진짜 좋아하는 책이에요. 흑백으로만 그린 그림책인데, 아이들도 좋아하나요? 까만 밤의 흰 고양이, 두둥실 떠 있는 하얀 달, 흰 우유접시.. 그런 이미지들이 참 인상적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