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먹은 아기 고양이 비룡소의 그림동화 145
케빈 헹크스 글 그림, 맹주열 옮김 / 비룡소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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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귀여운 동화책입니다.
아주 어린 아기부터 보여줘도 좋을 책은데 전 이제야 보여줬네요.
사실 영문판이 더 좋을 것 같은데, 그 당시 품절이어서 잊고 살다가
서점을 가서 발견하고는 반가워서 보여줬습니다.
흑백 그림만의 매력에 아기 고양이의 호기심이 잘 어우려져 있습니다.
글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이런 아기자기한 동화책은 그냥 웃음을 자아내게 해서 너무 좋아요.
아이에게 까만 도화지에 흰 크레파스로 내가 생각하는 밤을 한번 그려보라고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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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9-02-20 0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 책 너무 귀엽죠! 진짜 좋아하는 책이에요. 흑백으로만 그린 그림책인데, 아이들도 좋아하나요? 까만 밤의 흰 고양이, 두둥실 떠 있는 하얀 달, 흰 우유접시.. 그런 이미지들이 참 인상적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