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dventures of Tintin: Collector's Gift Set (Hardcover) The Adventures of Tintin 24
에르제 지음 / Little Brown & Co / 2008년 11월
평점 :
품절


아스테릭스, 미키마우스, 그리고 Tintin은 서양 만화계에 있어 불멸의 작품이다.
사실 개인적으로 점수를 준다면 아스테릭스, Tintin 그 다음 순서로 미키마우스이다.
미키마우스는 유아의 심리를 잘 꿰뚫은 재미있는 "만화"일 뿐이며 그외 최초 에니라는 의의가 있지,
교훈이나 상식 이런 걸 전달하지 않는다.
그래서 유아 또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재미있게 보고 웃고 즐기면 그만인 만화인데..
아스테릭스와 Tintin은 그게 아니다.
역사가 있고 문화가 있는 만화이다.
그래서 어른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만화라고 할 수 있다.
너무 거창했군.. 그냥 우리나라의 [먼나라 이웃나라]책과 함께 나의 사랑을 꾸준히 받은 만화라서.. 으하하..
하지만, 차이가 있다면 [먼나라 이웃나라]는 문화와 역사를 소개 하고 있고 정보를 제공해 주나,
이 만화들은 정보 제공이 아니라 그저 느끼게 해 준다고 해야 한다.
예를 들자면 미국편이면 미국이 생긴 배경, 주요 인물 소개 이런게 아니라
만화의 배경이 미국일 뿐이고 등장인물이 인디언들이 나온다 이런 차이..

아뭏튼.. 이 책은 영문판은 너무 글자가 작아서 차마 못 보여주고 있고..한글판을 줬더니 대박이 났다..
거기에 힘입어 영어로 된 DVD를 보여줬는데 정말 포옥~~ 빠졌다...
발음이 [일본식 영어]라고 해야 하나 처음에 들을 때 조금 낯설었는데..
요즘 글로벌 영어가 또 발음에 그닥 구애를 받지 않는지라.. 하핫...
재미만 있음 됐지~~ (아쉽다.. 영문판 글자가 좀 큼직하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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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읽는 세계 명작 스프링 시리즈 세트 A - Grade 1~3 명작스프링 (교재 + 테이프) 60
시사영어사 편집부 엮음 / 와이비엠 / 2002년 7월
평점 :
품절


영어가 늘었다는 걸 확실히 느끼게 해 주는 책이다.
이 책 덕분에 늘었다는 게 아니라, 늘었음을 확인시켜 주는 책.. ^^
1단계 소개했을 때 말했 듯이, 페이지도 많고 글밥도 되면서
매 페이지 마다 한 문제씩 제공해 주고, 한 Chapter가 끝나면
10문제 정도 가 또 나오는데 ..제밥 잘 푸는 것 같다.
문제까지 풀려면 그래도 시간이 걸릴 것 같아서
주말에 한 권씩 줘보는데 줄 때 책에 딸린 tape를 그냥 틀어 놓는다.
1번쯤 다 돌아가면 (이때 울 아들은 그림을 그리거나 장난감 가지고 논다.)
그 후에 책을 읽어 보라고 준다.
tape은 듣는 건지 안듣는 건지 알 수 없을 만큼 그리 자기 놀이에 몰두하는데도
읽을 때 tape 들어서 내용안다며 쉽게 읽는 거 보니 애들은 멀티가 가능한가 보다.

Grade 1의 구성 : 10권중 7권 읽었나 보다
1. 신델렐라 2. 바보 이반 3. 어머니 이야기 4. 아라비안 나이트 5. 피터팬
31. 크레타 섬의 괴물 32. 장님과 코끼리 33. 솔로몬의 마법 상자 34. 브레멘의 음악가 35. 붉은 모자

Grade 2 의 구성 : 이번 달 읽기 시작
6. 백설공주 7. 로빈 후드 외 8편 8.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 9. 행복한 왕자 10. 왕자와 거지
36. 아서 왕의 모험 37. 아이반 호 38. 신배드의 모험 39. 50가지 재미있는 이야기 40. 황금강의 임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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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ie B. Jones #1 - 24 Full Set (Paperback 24권 + CD 24장, New Version) Junie B. Jones (Paperback) 30
바바라 파크 지음 / Random House / 200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원래 Wish list에서 빼놨었다.
여자아이가 주인공이라는 단순한 이유에서..^^;;
챕터북 Grage 1~3 사이는 아이들의 모험이나 재미난 일상이야기들이 꽤 많은데
주인공이 남자아이이거나, 여자아이 또는 몇몇이 팀을 이룬다.
Junie B. Jones는 그 중 여자아이가 주인공이다.
1권을 보면 7세로 시작하는 데 유치원부터의 성장기 쯤으로 보면 될 듯하다..
24권 중 뒷부분은 보지 않았지만 표지를 보니 꽤 많이 자라있다..
리본을 맨 개구장이 같은 표정도 꽤 성숙한 표정에다 안경까지 쓰고 있는 것 보면,
주인공이 자라면서의 변화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사게 된 이유는.. 아니 어느날 우리 아들이..
"엄마, Junie B. Jones 좀 줘~" 이러는 거다.. 아니, 나에게 맡겨놨나? 내가 책 대여점 하나?
없다고 하니, "어? 우리집에 없어?" 이런다..
녀석아, 그 책을 어케 알았냐.. 암튼 그 후 도서관에서 2권을 빌려다 줬더니
좋아 죽으려고 한다.. 주자마자 바닥에 배 깔더니 낄낄 거리며 웃고.. 너무 재미있어 한다.
"엄마, Junie B. Jones가 지렁이 키우는 데 이름이 뭐게?" 그래서 "뭔데?" 하니..
"Noodle이래..와하하.." 이럼서 계속 웃는다..
가만보니, 책에 위트와 유머가 가득한가 보다.
도서관에서 대출해 주는 걸로 땡치려고 했더니, 자꾸 찾아서 결국 구매.. T.T

CD도 친한 언니가 선물로 줘서 틀어줬더니 너무너무 재미있게 듣는다.
꽤 말이 빠른데도 깔깔거리고, 정말 좋아라 한다..진작 사줄껄..
(영어책 취향을 종잡을 수가 없다. ^^;; 남자 아이들 좋아한다는 Nate the great는 상대적으로 시큰둥..)

잠깐 참고사항은.. Junie B. Jones 는 듣기가 만만치 않다.
하이톤인데다 꽤 빠른 편이다. 이런 소리를 싫어 하는 아이들은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다.
아마 울 아들은 [Franny K. Stein, Mad Scientist]도 비슷한 톤인데 즐거워 했고
오디오로도 편식이 없는 것 같다..
또한, 문법적 오류가 많은 책이다.
Junie B. Jones 성격이 좀 까칠해서 주인공에 맞추어 일부러 그리 썼나 보다. (유아 slang도 많음)
울 아들 책 들고 와서.. "엄마 이것봐 bestest, runned 라고 적어놨어~~" 이런다..
어느 정도 책을 많이 읽고 문법도 감이 있는 경우 이 책을 보면 재미가 배가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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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놀이 로렌의 지식 그림책 6
로렌 리디 글 그림, 천정애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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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있게 잘 만든 책이다.
1/2, 1/3, 1/4 등 분수에 대해 차근차근 생각하게 해 준다.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1/2과 1/3 중 어느 것이 더 큰지까지 개념을 확장한다.
아이들이 수학을 배울 때 분수에서 상당히 고전을 한다고 한다.
우리도 어릴 때 계산법만은 배웠다.
특히 분수 끼리의 계산에 들어가면 더 그렇다.
왜 분수끼리 덧셈을 할 때 분모를 일치시켜야 하고,
분수끼리 나눗셈을 할 때 나누는 수를 뒤집어 곱하는지
이해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뭐든 기본 개념부터 시간이 걸려도
차근차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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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셈놀이 로렌의 지식 그림책 5
로렌 리디 글 그림, 천정애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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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에서 5까지 곱셈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개념을 쉽게 이야기 해 주고 있고 5까지의 곱셈이라 그다지 어렵지도 않다.
0과 1로 곱하는 것이 사실 곱셈의 시작인데 항상 ×2로 시작한다.
반면 이책은 0 부터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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