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를 다 본것도 아니고 구매한 것도 아니고, 가끔 몇 권씩 빌려다 봤다. Magic school bus 명성 그대로이고 등장인물도 같다. 단, 내용은 리더스 북 보다 훨씬 깊다.
우연히 신간에 나온 것을 포착!! 스타워즈도 좋아하고 레고도 좋아하는 울 아들..완존 열광하겠다 싶어서 바로 주문했다. 시간이 지나면 구하고 싶어도 못하는 것이 바로 스타워즈와 레고 이 두 영역이 아니던가.. 실제 사서 내용을 보니 상당히 알차다. 에피소드 1~6과 클론전쟁의 모든 레고제품들이 소개되어 있다. 그러고 보니 레고 가이드 북 같기도 하네..^^;;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고가의 레고도 보이고.. (크흐흑.. 거의 80~90만원에 호가하는...) 이미 품절이 되어 살 수 없는 제품도 보인다. 제품 번호, 피스 수. 그리고 스타워즈 레고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피규어들의 소개!! 두둥.. 그동안 스타워즈 영화, 스타워즈 레고, 스타워즈 책들을 봐 왔던 울 아들인지라.. 보면서 연신 감탄사다.. 오!! 오!! 이럼서.. 게다가 누구냐 아나킨 피규어까지 선물로 준다.. 이리 고마울 데가!! 그러면 [Star wars incredible cross-sections] 와 비교를 한 번 해 볼까나. ^^ - Millennium Falcon : 레고로 완벽에 가까운 재연을 !! - Jabba's Sail Barge : 크크 자바가 항아리 같긴 하지만.. 똑같당.. - AT- AT : 레고로 못만드는 게 없다. - 이건 시리즈에 나왔던 피규어 들.. 아쉬운 건.. 너무 작게 사진을 찍었다는 점.. 울 아들 눈 빠지게 쳐다 봤다. - 귀여운 서비스.. : 페이지 양쪽 끝에 이렇게 빠르게 넘기면 애니메이션 처럼 움직인다. ^^
말해 무엇하리 바로 그 샬롯의 거미줄이다. 워낙 친숙한 이야기라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어 볼래? 하고 주니 바로 읽는다. 상세 내용은.. 한글 리뷰 참조.. ^^
Beverly Cleary 의 작품이다. 울 아들이 이 책을 가지고 싶다고 해서 샀다. 처음에 Socks를 사달라고 해서 양말 부부의 사랑을 독차지 하던 Socks는 아기가 태어나자 부부의 관심에서 멀어지게 된다. 꼭 형에게 동생이 생긴 것 처럼 Socks는 말썽을 부리는데 점차 가족의 일원으로 살아 가게 된다.
Wayside school 에 비하면 지극히 정상적 이야기로 보인다.. 이 책도 상당히~~코믹하다. 1권 부터 주인공이 1명씩 바뀌는 데 스펠링도 모르는 선생님이 등장한다. 아직 우리 아들 1권 밖에 읽지 않았지만 읽을 때 깔깔거리고 읽는다.. ㅎㅎ 앞으로 20권을 더 읽어야 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