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 스토리의 대가 호시 신이치의 독특한 단편 모음집이다.
SF적 상상력과 그 짧음속에 담겨진 무게감이 돋보이는 그만의 색깔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

실종, 그리고 추적을 통해 이스탄불의 신화, 전설, 이야기
그리고 당시 유입되는 서구 문화까지 보여주는 작가 작품의 근본적 뿌리를
짐작할 수 있는 작품같다.
하지만 어려울 것 같다 ㅡㅡ;;;

헌책방에서는 사건이 많은 법이다.
이 일가에게 어떤 사건이 있을지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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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06-19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정보를 이렇게 많이 주시는 데 요즘 통 책을 읽을 겨를이 없네요. ^*^

물만두 2007-06-19 14:41   좋아요 0 | URL
담아두셨다가 나중에 시간나면 보세요^^

짱구아빠 2007-06-19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2.0으로 업글한 후 처음 물만두님 서재에 왔슴다. 뒷배경이 책으로 가득가득하니 뿌듯하시겄습니다. 적당한 곳을 찾지못해 여기다가 흔적 남기고 감다. 휘리릭.....

물만두 2007-06-19 19:05   좋아요 0 | URL
짱구아빠님 아무곳에나 다셔도 됩니다^^

mong 2007-06-21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르한 파묵이군요~~~
땡투 누르고 갑니당~~~ ^^

물만두 2007-06-21 16:42   좋아요 0 | URL
넹~

가넷 2007-06-22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묵은 아직 읽지 않았는데. 한번 읽고 싶은 작가이긴 합니다만... 좀 어려운 것 같아서..^^;

방학이니(이라고 해도 그렇게 여유가 있는 건 아니지만;) 읽어 봐야겠어요.

물만두 2007-06-22 14:53   좋아요 0 | URL
내이름은 빨강은 좋구 하얀성은 어렵고 새로운 인생은 좀 별로구 그랬어요. 하지만 읽어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