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쿡에 가기 전에 영어 회화를 좀 해보게다고 만순이가 고른 회화책.
반드시 테이프가 있어야 한다고 해서 이것으로 했다.
하지만 까묵었다.
어제 "언니, 주문했어?"
"뭘?"
"영어회화!"
"니가 영어샘께 여쭤본대며?"
"그래서 그거 산다고 했잖아."
"그랬나? 알았어."
"내일 꼭 주문해!"
이거이 언니 마일리지를 지 마일리지로 아나 ㅡㅡ;;;
암튼 스승의 날이고 해서 주문했다.
근데 얜 내 스승이 아니잖아 ㅜ.ㅜ
뭐, 가끔 조언도 해주니까 넘어가자.
꼭지 : 선생님들 스승의 날 축하드립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