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인자가 살인자를 분석한다고?
우와~
죄와 벌의 21세기형의 부활이라니 놀라운 작품같아서 설렌다.
말로상 수상 작품이라고... 그런 상도 있었군.
‘나’, ‘마크 크라머’의 살인 이야기다.
창조할 수 없다면 파괴하라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한 살인이라...
라스콜리니코프의 고뇌가 엿보이는 작품이라니...
코 꿰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 보자!!!

고립된 장소에서 펼쳐지는 범죄와 기억상실에 관한 이야기.
이런 문구로 유혹하지말란 말이오~
꼭 <뉴욕삼부작>으로 다시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소재가 나를 이끈다.
고립된 방에서 기억을 찾아야 하는 노인... 그리고 감시 카메라...
무엇을 찾아야 하고 무엇을 감시해야 하는 걸까...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