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별이 만날 때
글렌디 벤더라 지음, 한원희 옮김 / 걷는나무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개 죽음 경고. 개가 죽습니다. 주인공과 처음부터 함께 했던 개를 죽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물건은 당신에게 많은 메시지를 전해왔다. 방 안에 물건들이 그 수만큼 다양한 메시지를 전한다. 예를 들어 쓰레기를 100개 가지고 있는 사람과 물건을 0개 가지고 있는 사람, 즐거워지는 물건을 10개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세 유형의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이 다른 것은 당연하다. - P30

어떠한 경우에도 물건이 너무 많은 것은 권장사항이 아니다. 물건이란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하는 법이다. 항상! - P31

외뇌(방)을 차지하고 있는 10개의 쓰레기를 버리면 머릿속에서 10개의 쓸데없는 생각이 사라진다.

외뇌(방)을 환기시키면 머릿속에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온다.

외뇌(방)을 정돈하면 머릿속도 정돈된다. - P67

정리란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는 일
정돈이란 바로 쓸 수 있게 물건을 배치하는 일
청소란 먼지를 터는 일
청결이란 반짝반짝 윤을 내는 일

환기 - 정리- 청소 - 청결 - 정돈 - P13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책에 갇히다 - 책과 서점에 관한 SF 앤솔러지
김성일 외 지음 / 구픽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과 서점을 주제로 한 SF 단편 모음집. 참여 작가들의 면면이 대단하고, 작품들 또한 아름답다. 읽기와 책, 함께 하고, 전해져 내려와 전해지는 아름다운 이야기들. 가장 오래된 이야기들을 가장 앞서나간 방법으로 이야기 하기.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유부만두 2021-02-20 18: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제목을 ‘책에 깔리다’로 읽는 사람이 많대요. (저도 포함) 서평집이 아니라 소설집이군요 (오해 추가;;;)

하이드 2021-02-20 19:11   좋아요 0 | URL
오, 소설들 대단해요. 책에 진심인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맘에 오랜 여운 남는 좋은 작품들입니다.
 

알라딘 북엔드 광고 보니,
애초에 북엔드 쓸 일 없는 꽉꽉 들어찬 책장을 전제하고
만들고, 선전한다는게 너무 웃기지 않아? 🤣🤣

모여서 막, 아, 너무 예쁜데 책 때문에 안 보여. 그래, 스누피를 앞으로 빼자. 오오 대박대박 그러자.

라는 회의를 거친걸까?

저는 그래서 이렇게도 썼습니다. (북엔드가 뭐에 쓰는 건지 모르는듯한 ㅎ)


댓글(6) 먼댓글(0) 좋아요(22)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청아 2021-02-20 10:5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사진들 하이드님 책장인거죠? 저 북앤드에 머리좀 치워보라고 할뻔ㅋㅋ기존것도 이렇게~아이디어 굿굿!! ˝알라딘이여 ~스누피 마법사 사이즈가 딱인듯해요.˝

하이드 2021-02-20 11:41   좋아요 0 | URL
네 ㅎㅎ 왜요, 원래 책 제목은 보일듯 말듯한거 가지고 알아보는 재미임요.

얄라알라 2021-02-20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컬러별로 모아놓으시니, 북인테리어 효과까지!

하이드 2021-02-20 16:45   좋아요 1 | URL
제가 요즘 작가별도 분야별도 아닌 색깔별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울프랑 프루스트만 자기 칸 있어요.

얄라알라 2021-02-20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강이 젤 눈에 들어와요. 저희집 책 다 뒤져도 빨강은 많지 않을 것 같아 더 탐스러워 보입니다^^ 헤러웨이 선언문은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빨강에 담기기 딱 어울리네요^^

하이드 2021-02-20 17:11   좋아요 1 | URL
제가 해보니, 보라책, 보라책이 제일 없습니다!
 

제목대로 알라딘에서 예스나 교보로 옮겨가려고 하는데, 찾아본 적은 없지만, 요즘 쿠팡에서도 책 산다면서요? 여튼, 옮겨보려고 보니, 알라딘의 장점이 확실히 보인다.

십몇년을 과몰입해왔어서 다른 서점 플랫폼이 정말 불편한데, 쓰다보면 익숙해지겠지.

전자책은 알라딘에 사둔거랑 몰적립금 있으니 계속 이용할 것. 중고책도 여타 서점과 확실한 차별점 있다. 별 생각 없었는데, 우주점 책 살 수 있는게 천재만재 아이디어였던듯.

신간은 교보랑 예스에서 사기 시작했는데, 예스는 지난주부터 지금 주문이 몇 건인데, 하나도 안 도착하고, 예스 MD 가 책상 정리하면서 나한테 버린 책들만 도착해서 빡이 친 상태 ^^ 교보도 몇 건 주문했는데, 주문한지 며칠이 지났는데, 외서도 아니고, 이제 덜렁 품절 메세지 보내거나 책 안 보낸 상태.
책이 좀 도착하면 포장이나 이런거도 좀 비교해보려고 했는데, 알라딘 한 개 주문할 때 자네들 두 세개 주문했는데, 왜 도착한게 하나도 없냐고.

택배 문제가 아니라, 출고 자체가 늦다.

교보는 책 찾기가 너무 어렵다. 예스도 그렇긴한데 이건 내가 알라딘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가싶어 꾹 참고 보고 있다.

중고책이랑 같이 주문하려다보니, 알라딘에서 신간도 주문하게 되고..

굿즈는 이제 정말 필요 없는데, 예스랑 교보 굿즈 대못생겼다. 이번 스누피 북엔드 가지고 싶고. 소머그 예뻐 보여서 알라딘에서 또 주문.

여러군데서 주문하다보니, 이거 주문한건가 아닌가 싶어 또 앱 3개 다 열고 확인하고. 무슨 바보멍충이같은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걍 좀 불편해도 한군데 정해서 주문하면 되는데, 중고책이랑 전자책 때문에 알라딘에 계속 들어오니 문제.

아, 또 좋은 방법이 생각났다.
책을 아예 안 사는거지!

예스나 교보 같이 이용하시는 분들 장점 좀 알려주세요.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19)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다락방 2021-02-18 13: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여러군데서 사니까 도대체 이 책을 산건지 안산건지 여기저기 들어가서 검색해야 되고, 그러다 하기 싫어서 안하면 중복되고 그래서 바보같아져요 진짜 ㅠㅠ

하이드 2021-02-18 14:39   좋아요 1 | URL
이미 중복을 겪으신 분 ㅎㅎ 육지 있을 때는 오프 서점도 가고 했는데, 내려오니 알라딘 올인이라 인터넷 서점이라도 좀 다양하게 주문해보고 싶어요. ㅎㅎ

2021-02-18 13: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이드 2021-02-18 14:41   좋아요 1 | URL
택배는 회사 문제보다 그 지역 택배사나 택배직원 차이가 큰 것 같아요. 알라딘이 그나마 출고율이 제일 빠르구요.

다락방지기 2021-02-18 14: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몇년 전에 같은 고민을 해보고 많이 들여다 봤었는데,
웹 서비스 기획 같은 일도 해봤던 경험으로 비추어 보면
중고샵 서비스를 제외하더라도 UX 측면에서 타사 서비스는 비교가 안된다고 결론 내렸어요.
오프라인 강점이 있는 교보는 그렇다치고
온라인 전문서점인 예스는 왜 UX가 그런 건지..
그리고 그런 UX에도 왜 알라딘보다 매출이 높은 건지..
아마도 제가 이용하지 않는 측면의 서비스가 더 낫거나,
UX 차별화가 그리 중요하지 않은, 1년에 몇번 이용 안하는 non-hard 고객 모수가 더 큰게 아닌가 추정했었지요..

결국 저는 알라딘 몰빵이 더 심해졌고요.. ㅋ

하이드 2021-02-18 14:44   좋아요 1 | URL
그죠! 제가 알라딘에 익숙해서 그런게 아니죠? 예스랑 교보 너무 불편해요. 제가 검색해서 사지 않는 이상 둘러보고 사는게 거의 안되고, 블로그 화면도 완전 답답하고요.

모든것이좋아 2021-02-18 15: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편견은 없었지만 예스가 불편한건 느낍니다.알라딘이 제게 딱 맞아요 늘~

하이드 2021-02-18 18:06   좋아요 1 | URL
익숙해져서 그런 문제가 아닐 수도 있겠어요. 근데, 뭐, 불편함보다는 익숙함이 먼저일 수 있고, 예스나 교보에도 좀 익숙해져보려 합니다.

붕붕툐툐 2021-02-18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그래도 알라딘 서재는 쭈욱 계시는 거죵??

하이드 2021-02-18 23:13   좋아요 0 | URL
네, 그럼요. ㅎㅎ 다른데는 답답해서 못 가요.

딸기홀릭 2021-02-19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알라딘으로 갈아탄지 몇년...
이젠 다시 못돌아갈것 같아요
알라딘은 북플이 있어 더 좋아요^^

하이드 2021-02-19 18:04   좋아요 1 | URL
그죠. 북플 너무 편해요.

유부만두 2021-02-19 08: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예전에 예스에서 구입하다가 휴대폰 구입이 쉬워져서 알라딘으로 이사온 경우에요. 그게 패착이었어요.
책을 너무 많이 사게되는 거죠. 여기선. ㅜ ㅜ

하이드 2021-02-19 18:04   좋아요 0 | URL
책을 너무 많이 사게 되는 것이... 패착...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