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라쉬 브런치 - 번역하는 여자 윤미나의 동유럽 독서여행기
윤미나 지음 / 북노마드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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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차려진 말의 향연. 그러나 별로 식욕이 당기지는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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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5 01: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4-05 09: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4-05 01: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4-05 09: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4-05 10: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4-05 11: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카스피 2010-04-05 0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제목인 글라쉬 브런치란 무슨 뜻인가요?

하이드 2010-04-05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리이름이에요. 체코,헝가리쪽 요리라더군요.

moonnight 2010-04-05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랬군요 -_ㅠ; '번역'과 '독서여행기'란 말에 혹해서 사놓고 아직 못 읽었거든요.;;

하이드 2010-04-05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못 쓴 블로그글같은 여행기와 잘 쓴 블로그글같은 여행기와 여행기가 있다고 하면, 이 책은 중간쯤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분량 얼마 안 되고, 반복되는 글도 많아서 한번 손에 잡으면 금방 읽으실꺼에요.

Joule 2010-04-05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럴 줄 알고 안 사서 행복해요.

하이드 2010-04-05 20:14   좋아요 0 | URL
쳇, 쳇, 그래도 전 오늘 반값에 팔았다는데 위안을..
 
나랑 같이 놀자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5
마리 홀 에츠 지음 / 시공주니어 / 1994년 6월
구판절판


마리 홀 에츠. 작품의 대부분은 숲에서 일어나는 일이 많고, 동물, 식물들과 아이의 교감에 대한 그림책을 많이 쓴다. 작가의 어린시절 경험에서 우러나는 그림과 글들이라고 한다.

온통 노란 이 책에서, 노란 숲 속의 노란 머리의 소녀를 만날 수 있다.

개구리야 나랑 놀자.

그러나 아이가 개구리를 붙잡으려고 하자, 개구리는 폴짝 뛰어 달아납니다.

거북아, 나랑 놀자.

그러나 아이가 거북이를 붙잡을고 하자 거북은 풍덩 물속으로 달아납니다.

다람쥐야 나랑 놀자.

그러나 다람쥐는 나무 위로 뛰어 올라가버립니다.

어치도 ...

토끼도...
모두 달아납니다.

풀이 죽어 얌전히 앉아 있는데
메뚜기가 옵니다.

개구리와 거북이도 돌아옵니다.

다람쥐와 어치도,토끼도, 거북이와 뱀도 돌아왔습니다.

덤불숲에서 사슴도 나옵니다.

아이 좋아라, 아이 행복해.

모두들, 모두들, 나랑 놀아주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온통 노랗게 기분 좋은 그림책. 숲 속의 동무들이 하나씩 도망갔다가 하나씩 돌아오는 이야기. 봄하고 어울리지요. 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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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핑키 2010-04-04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그래도 뱀은 위험해요~ ㅋㅋㅋ
하이드님 주말 잘 보내세요:)

하이드 2010-04-04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뱀 귀여워요! ㅎ 풀뱀같은거, 독 없는거요.
핑키님도 좋은 주말...이라고 말하고 보니 일요일 다 갔어요 ㅡㅜ

코코죠 2010-04-05 0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이쁜 책. 노랑병아리처럼 고운 책이네요*ㅂ* 눈이 번쩍!!! 제가 하이드표 그림책 리뷰를 좋아하는 건, 뭔가 특별한 색감의 사진도 좋지만. 다정다감한 소개도 좋지만. 이렇게 하이드님의 짧고 간결하며 군더더기 없는 동화적 문장들을 읽는 재미가 쏠쏠해서예요. 하이드님은 눈이 똘망할 리틀 하이드에게도 그림책을 이렇게 읽어주실 것만 같달까 하하. 매일매일 하이드님이 그림책 한권씩 읽어주시니, 저는 배가 뽈록한 리틀 오즈마라도 된 양, 잠이 절로 솔솔 오네요. 행복해요, 행복하다, 행복해!

moonnight 2010-04-05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고마워요. 하이드님. 조카 읽어줄 동화책에 항상 관심이 있는데 하이드님 덕분에 좋은 책 많이 알게 돼요. ^^

하이드 2010-04-05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달밤님, 저야말로 감사 - 힘내서 365권의 예쁜 그림책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즈마님,워낙 이쁜 책에, 이쁜 그림에, 이쁜 이야기다보니, 흠잡을 데가 없어요. 저도 눈 하트로 만들고 책도 읽고, 사진도 찍고, 리뷰도 올리고 그러고 있슴다~
 
신의 축복이 있기를, 로즈워터 씨
커트 보네거트 지음, 김한영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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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람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이렇게 힘없는 우리를 돕고 있어요. 우린 그걸 알아요. 신의 축복이 있기를, 로즈워터 씨, 잘 자요."  

재미 없는데도, 남들이 하도 좋다고 해서, 나올때마다 혹시나 하며 읽는 작가가 있다. 코맥 매커시하고 커트 보네것. 커트 보네것의 책은 분량이라도 적어서, 꾸역꾸역 읽고 '역시나' 하곤 했는데, 코맥 매커시는 정말 구매는 다 했는데, 다 읽은 책이 단 한 권도 없다. 나랑 너무 안 맞는다는.  

이번 작품, 상큼한 표지의 <신의 축복이 있기를, 로즈워터씨>도 '혹시나' 하고 읽기 시작한 책이다. 억만장자 나오는 이야기라니, 어떤 식으로 욕할지 짐작은 가지만, 재미있을 것 같았거든. 이 작품이 작가의 역작 리스트에 들 것 같지는 않지만 ( 그래서 그런지) 재미있었다.  '꿀벌 이야기에서 꿀이 빠질 수 없는 것처럼 사람 이야기에선 돈이 빠질 수 없는 노릇이다.'  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그렇다. 돈 이야기다. 사람 이야기이기도 하고. 그러니깐 돈 이야기이고.  

미국에서 열네번째 부자인 로즈워터가의 U$ 87,472,033.61이 악덕 변호사(?) 노먼 무샤리의 눈에 들어왔고, 이 변호사는 이 돈의 콩고물, 워낙 떡이 크니깐, 콩고물만 얻어도 백만장자는 누워서 떡먹기. 그가 콩고물을 주워먹기 위해서는 현재 로즈워터가의 상속자인 괴짜 '엘리엇'이 정신병자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그는 로즈워터가 담당 로펌의 파트너중 하나의 직속 따까리 변호사이다. 로즈워터가의 모든 기밀문서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고, 엘리엇을 정신병자로 몰, 아니, 그가 정신병자라는 것을 법정에서 증명하기 위한 자료를 모으기 시작한다.  

엘리엇은 공상과학작가 트라우트를 좋아한다. 엘리엇에 대해 알기 위해 헌책방에서 어렵사리 트라우트의 <2BRO2B>를 찾아보게 되는데, 어느 더럽고 비좁은 서점에서 오달러에 팔리고 있는 <2BRO2B>를 찾아낸다. 바츠야야나의 <카마수트라>역시 같은 가격. 트라우트의 책 역시 더럽고 지저분한 책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트라우트와 포르노의 공통점은 섹스가 아니라 어처구니없이 관대한 세계에 대한 환상이라는 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고지식한 법 정신에만 사로잡혀 있는 악덕(?) 변호사인 것이다.  

엘리엇은 완벽한 여자. 가냘프고 섬세한 여자, 교양 있고 연약한 여성. 하프시코드를 연주하고 6개국어를 매혹적으로 구사하며, 어린시절과 젊은 시절 유럽의 부모 집에서 피카소와 슈바이처, 헤밍웨이, 토스카니니, 드골 등을 만났던 여자, 실비아와 결혼하지만, 돈도, 집도, 실비아도 내팽개치고 헤매이다 '로즈워터군'에 정착한다.  

"실비아, 나는 예술가가 될 거요."
"난 이 버림받은 미국인을 사랑할 거요. 비록 쓸모없고 볼품없는 사람들이지만, 바로 그게 나의 예술작품이 될 거요."  

그렇게 로즈워터군에서 독특한 왕의 위치를 차지하며 자리잡게 된 엘리엇.  

한 때는 촉망받던 젊은이였고, 맘만 먹으면 대통령도 될 수 있는 흠잡을 곳 없던 엘리엇.

그는 의용소방대에 집착하며 돈 없는 사람, 그러니깐, 그가 자리잡은 로즈워터군에서 돈을 퍼주며 부랑아같은( 묘사된 바로는 굶어죽기 직전인 사립탐정의 방같은 공간에서) 생활을 한다.  

악덕 변호사(?) 노먼 무샤리의 계획은 엘리엇의 자격을 소실시키고 (정신병을 이유로) 그의 사돈의 팔촌쯤 되는 가난한 보험 판매원 프레드 로즈워터에게 재산을 넘기게 하여 그 과정에서 떡고물을 줍는 것이다.  

그리고, 이야기는 보험판매원 프레드 로즈워터에게로 넘어가게 된다.  
불만 가득한 아내, 부자 레즈비언 여자친구를 졸졸 따라다니며 눈치 보는 아내, 아내는 집안 가구 위치를 늘 바꾸고, 프레드는 자기 집에서조차 매번 무릎을 가구에 부딪혀 피딱지 달고 다닌다.  

커피와 데니쉬를 좋아하고, 사람 모이는 곳을 찾아다니며 보험을 판다. 주로 생명보험. 늘 쪼그라져 살던 그가 자살을 결심하고, 자살 장소를 찾아 다니다가 선조의 가문 역사 필사본을 발견하고, 기운을 차리고, 자신감에 차는데, 바로 그 순간, 문간에 나타난 악덕 변호사님.  

그 후론 쇼다. 커트 보네것 다운 쇼. 여기부터 느끼게 된 낯익은 지루함이 반가웠다고나 할까.
  

" 이 직업에서 가장 기쁠 때가 언제인지 아나?" 프레드가 목수에게 물었다. 
" 몰라."
" 어떤 사람의 신부가 찾아와 이렇게 말할 때라네. '당신에게 아이들과 내가 어떻게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신의 축복이 있기를 로즈워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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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휴양지
로베르토 이노센티 그림, 존 패트릭 루이스 글, 안인희 옮김 / 비룡소 / 2003년 4월
절판


패트릭 루이스의 글과 로베르토 인노첸티의 그림 <마지막 휴양지>의 이야기는 타이틀 페이지에서부터 시작된다.

상상력을 잃어버린 화가 ..

'나는 화가인데 어떻게 해야 하나? 앞으로 어떻게 일하고 그림을 그리고 살아갈까?'

'추억이란 낡은 모자일 뿐이다. 그러나 상상력은 새 신발이지. 새 신발을 잃어버렸다면 가서 찾아보는 수밖에'

여기, 상상력을 잃어버려 고민하는 화가가 있다.
추억을 욹어 먹는 것은 낡은 모자로 위안하는 것일뿐, 상상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새 신발, 아니, 잃어버린 상상력을 찾기 위해 짐을 싸고, 길로 나서야 한다.

'외로움'을 따라 '망각 저편의 낭떠러지'를 지나고 '거미 번갯불이 지는 밤' 한복판을 달려

폭풍 몰아치는 바닷가 호텔 아래쪽에 빨간 자동차를 멈춘다. 마침내..

문가의 신비한 소년은 말한다.
'모든 것을 잊어버리세요. 여기는 마음의 평화를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마지막 휴양지'예요.

프런트의 앵무새가 꽥꽥거리며 방명록에 서명하라고 하고, 하녀가 그를 방으로 안내한다.

로베르토 인노첸티 그림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색바랜듯한 톤, 디테일한 묘사,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긴장감 도는 구도일 것이다.

장면 하나하나가 독자로 하여금 폭풍우 몰아치는 밤, 바닷가 낯선 호텔에 체크인 하는 이방인, 나그네, 순례자의 갈 곳 잃은 마음을 서늘하게 묘사하고 있다.

상상력을 잃어버린 화가 다음으로 이 이상한 호텔에 체크인한 손님은
목발을 짚은 외다리 남자. 방명록에는 해골 서명을 하고, 방으로 올라간다.

" 그런데 우리 호텔 손님들은 모두 이상한 것을 찾고 있어요. 당신은 무슨 이상한 것을 찾는 거죠, 순례자님?" 앵무새는 묻는다.

평범하지 않은 어떤 것, 정말 특별한 어떤 것이 있었으면 하고 바랐다.

... 하지만 그게 대체 뭐지?

내가 잃어버린 것은 상상력은 아닐지도 모른다. ... 하지만, 내가 잃어버리고 있는 것은 뭐지? 평범하지 않은 어떤 것. 정말 특별한 어떤 것은 ... 뭘까?

속속 들어오는 이상한 방문객들.

어제의 신비한 소년은 낚시를 하고 있다. 바닷가에서 떠 내려온 '병에 담긴 소식' 혹은 '소식이 담긴 병'을 낚는 걸까?

호텔의 다음 손님은 '주름 장식이 많은 흰옷 차림의 곱고 병약한 소녀와 간호사다.

아, 나 이 그림 무척 좋아해. 인노첸티는 1940년에 태어난 이탈리아 아저씨다. 산타클로스 분장하면 잘 어울릴 것 같은 푸근한 느낌의 아저씨인데, 그렇게 쨍쨍한 플로렌스에서 태어나 어쩌다 이런 톤의 색채를 담게 되었을까? 이 아저씨는 여자 그림을 왜 이렇게 예쁘게 잘 그리는 걸까? 섬세하고 사연있는 모습의 여자들 말이다. ( 인노첸티의 다른 작품 '신데렐라'에서도 잘 나타나 있듯이) http://blog.aladdin.co.kr/misshide/2393567

이 하얀 옷 입은 휠체어탄 병약한 소녀의 등장은 책 한페이지의 1/4을 차지할 뿐이지만, 시선을 잡고 쉬이 놓아주지 않는다.

그 다음으로 등장한 손님은 미스터 그레이 .. 그의 주변은 온통 흑백이다.

아침식사에 한데 모인 다섯명의 투숙객들

상상력을 잃어버린 화가, 병약한 소녀와 간호사, 미스터 그레이, 목발 짚은 전직 해적(?)

왼쪽 구퉁이의 금붕어 잡으려는 고양이도 좀 주목해주시길!

소녀는 바닷가에서 책을 읽고, 목발 남자는 땅을 판다. 그 남자를 바라보고 있는 서부 개척시대에서 온 듯한 키 큰 남자. 그가 다섯번째 투숙객이다.

속속들이 모여드는 "이상한" 투숙객들

그들은 왜 '마지막 휴양지'에 모였을까.

그들은 '마지막 휴양지'에서 무엇을 찾고 있을까.

'마지막 휴양지'에서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

간호사는 병약한 소녀를 방파제 끝으로 데려가더니 ... 물속에 풍덩!

하얀 큰 고래가 밀려오기도 하고...

몇몇 흥미로운 등장인물이 더 있고, 그들이 찾고 있는 것을 찾고 떠나는 장면들이 있고,
마지막에 홀로 남은 나그네는 어떤 결론을 안고 마침내 '마지막 휴양지'를 떠난다.

글과 등장인물과 그림이 그야말로 한 여름밤의 꿈과 같이 몽환적이고 문학적이며 그림같고, 한 편의 시와 같으며 동화같고, 미스테리하다.

이 책에 나오는 이상한 등장인물들들은 사실 독자가 익히 알고 있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깐, 이 작품 속 화가가 '로베르토 인노첸티'인것을 포함해서 말이다.

'동화책'에서 '꿈' 꿀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는 '마지막 휴양지'

한 번 빠지면 헤어나기 힘든 '마지막 휴양지'이지만,
동화속 주인공들과 함께 '내가 잃어버린 것'을 '찾아보는 것' 은 의미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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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ettable. 2010-04-03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뭐죠! 완전 최고에요. 이거 그림 진짜 이쁘다 ㅠㅠ 내용도 엄청 궁금해요. ㅎㅎㅎ


하이드 2010-04-03 13:24   좋아요 0 | URL
난 일러스트레이터 로베르토 인노첸티도 좋아하지만, 이 책의 내용은 정말 흥미진진!

따라쟁이 2010-04-03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화가 꿈 꿀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준다'에 동의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용기를 내 봅니다. 안녕하세요^-^

따라쟁이 2010-04-03 13:56   좋아요 0 | URL
아참참.. 이말도 해드리고 했는데.. "롯데야 제발 좀 이겨줘 제발!!" 여기도 적극 동의합니다.

하이드 2010-04-03 17:36   좋아요 0 | URL
롯데는 안 되네요. 언제까지 지나 두고봐야겠어요.

순오기 2010-04-03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하이드님의 그림책 리뷰는 제가 못 본 책만 올리시네요.
덕분에 즐감하고 있습니다~ 꾸벅!^^

bookJourney 2010-04-04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그림도, 글도 참 흥미진진하지요.
누가누가 나오는지는 안 쓰신 건, 책을 읽으실 분들의 궁금증을 그대로 남겨두려는 하이드님의 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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