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쓰기 시작했을 때 나는 사춘기에 대해 굉장히 흥미를 느꼈다. 그것은 내가 막 거쳐 지나온 바다였다... 나의 소설이 온통 근친상간, 자위행위, 신체적 결함 등만을 묘사한다고 비난하는 독자들은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죄와 벌의 문제를 다루는 도덕주의자가 아니다. 내가 관심을 가지는 문제는 인물들의 무의식 세계이며, 그것이 그들이 살아가는 사회구조와 어떻게 갈등을 일으키는가, 그리고 내적 자아와 외적 자아 사이의 괴리 현상이 어떻게 나타나는가이다. - 이언 매큐언

 

요것만 읽고도 보고싶다. 이소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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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1-10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둡니다~

Apple 2006-01-11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헷..다음달쯤엔 이 소설을 읽어볼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