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적립금으로 첫주문.
이번에는 일본 추리소설계통으로 한꺼번에 질러버렸삼-
왜 갑자기 일본 소설인가 하냐면, 13계단 읽고 필받았다.-_-;

키리노 나츠오- 그로테스크

신간에서 확인했을때부터 뭔가 관심이 갔던 소설.
지난번에 영풍문고에 갔을때보니 책도 꽤 두껍고 글자가 빽빽해서
읽기 좀 질리지 않을까 싶기도.

 

미야베 미유키-이유

미리 본 사람들의 평이 열렬해서 나름대로 기대중인 책.

 

 

다카노 가즈아키-유령인명구조대

13계단의 작가 다카노 가즈아키의 다른 소설이 혹시 나왔나 찾아보았더니,
이 책이 나와있었다!!!
꺄르르륵!!!! 멋져멋져!!!!>ㅅ<

 

도리스 레싱-다섯째 아이

애매하게 4천 몇백원이 남아서 특가도서를 보다가 고른 책.
도리스 레싱의책을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책을 읽고 다른 것도 선택해야겠다.

 

 

우타노 쇼고-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어제 부터 읽고 있는 책.
제목은 거의 시집같은 분위기이지만 쌩뚱맞게 연애소설도, 시집도 아니다.
첫부분부터 여자를 한심하게 보는 마초의 중얼거림으로 시작되니...
아무튼 3분의 1정도 읽었는데, 아직까지는 재밌다.

 

그리고 두권의 만화책.
유메카 수모모의 단편집 "나비가 되는 날"과 "동세포 생물",

야오이에는 별 관심없지만, 그림이 예뻐서 꼭 사고싶었다.

 

 

그리고 "기발한 자살여행" 선물용으로 한권 더 주문.
일본 여행을 간절히 가고싶어하던 친구가 있는데,
결국 관심도 없던 내가 먼저 가게 되어서
왠지 미안한 마음에 친구를 위해 뜬금없는 선물.^^
아!!! 착한 나!!!!!!(자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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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1-05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책들만 사셨네요^^

Apple 2006-01-06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Kitty 2006-01-06 0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발한 자살여행 저도 관심가던데..리뷰 기대해요~ ^^

Apple 2006-01-06 0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 이미 썼습니다.^^;; 저건 선물용으로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