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번주말에 보기로한 <블러드>. 전지현 팬도 아니고, (오히려 배우로써 그녀를 평가하기에는 안티에 가깝다;;;) 그렇다고 원작 소설을 재밌게 본 것도 아니고,(아직 읽지도 않았음.) 나로써는 딱히 궁금할 거 없는 영화이고 평점도 바닥으로 내려가고 있는 중이라 마음을 비우고 봐야겠다는 생각. 그럼 왜 보냐고? 예매권이 생겼다...썩힐수는 없잖아.... (중얼..)

역시 내 취향과는 아주 먼영화...이지마 그래도 보러갈거다. 왜냐면, 거의 3년만에 만나는 내 친구가 보고싶다고 했으니까...흐흣..

제목만 봐서는 왠지 갱영화나 사기스릴러일것같은데, 뒷담화로 영화가 이어진단다. 뒷담화로 만들어지는 이야기. 특이한데? 아직 개봉일이 좀 남았는데, 개봉하는대로 극장 찾아서 보러가야겠다.

아직 개봉일 멀었지만, 보고싶어 죽겠다!!!! 주세페 토르나르토레!!!주세페 토르나르토레!!! 내가 열광하는 그 이름!!! 암흑의 힘따위 빌리지 않을거야!!! 극장에서 볼거라고!!!!
조금 보고싶은 영화. 이 영화는 광화문이나 종로쯤 가야 볼수 있을 것 같은데, 다음주쯤 시간나면 외출하는 김에 혼자 극장에 다녀올까도 싶다. 아, 포스터 진짜 시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