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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6-06-13
책도 물론이구 영화에 관한한 진짜,짱도움 받을께요..
영화 볼 시간도 많지않은데 별루인 영화를 보고 나면 돈도 시간도 참 아깝기 그지없어요... 도움 많이 주실꺼죠? 자주 들러서 좋은 정보 많이 퍼갈께요... 재미나신 분 같아요,,반갑슴다~
Mephistopheles
2006-06-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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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말씀을요..^^ 이곳은 은근히 숨어있는 고수분들이 널려 있는 동네랍니다..^^ 수호지의 `양산박'같은 동네랍죠...그중에 전 양산박 앞에서 텃밭 일구는 농부 1 정도의 위치밖에는 안된답니다..^^ 그래도 이왕 오신 걸음 즐겁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별말씀을요..^^
이곳은 은근히 숨어있는 고수분들이 널려 있는 동네랍니다..^^
수호지의 `양산박'같은 동네랍죠...그중에 전 양산박 앞에서 텃밭 일구는
농부 1 정도의 위치밖에는 안된답니다..^^
그래도 이왕 오신 걸음 즐겁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전호인
2006-05-30
새내기에여!
인사드립니다. 책은 좋아하지만 이렇게 꾸밀 수 있는 곳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귀여움이 철철 넘치는 책방이군여. ㅎㅎㅎ 많이 배우겠슴다. 미적감각도 좋아보이시구여. 많이 찾아오는 책방! 사랑을 나누고 꿈을 공유할 수 있는 책방이 되길 바랍니다. 새내기에게도 기를 넣어주실꺼정?
Mephistopheles
2006-05-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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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님..앞으로 즐거운 서재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새내기에 불어넣어줄 기로써는 중년노땅 아저씨의 기가 적당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즐거운 서재생활 되시고 저보다 더 글 잘쓰시고 서재 잘 꾸려나가시는 분들을 보물찾기 하는 기분으로 하나하나 찾아나가 보세요.. 그것이 생각보다 꽤 재미있답니다..^^
전호인님..앞으로 즐거운 서재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새내기에 불어넣어줄 기로써는 중년노땅 아저씨의 기가 적당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즐거운 서재생활 되시고 저보다 더 글 잘쓰시고 서재 잘 꾸려나가시는 분들을 보물찾기 하는 기분으로 하나하나 찾아나가 보세요.. 그것이 생각보다 꽤 재미있답니다..^^
전호인
2006-05-3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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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하겠나이다. 망태지고 길을 찾아 떠나 볼랍니다. 세월을 벗삼아서.........
명심하겠나이다.
망태지고 길을 찾아 떠나 볼랍니다.
세월을 벗삼아서.........
토토랑
2006-05-17
안녕하세요 메피스토님~
^^; 걱정해주셔서 고마와요 마실은 거의 매일 다니는데 댓글을 어찌 남겨야 하나 싶어서 그냥 혼자서 눈인사만 하고 여기저기 다니네요 메피님처럼 주옥같은 답글을 남기면 좋을텐데 크 >.< 뭐라고 쓸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냥 나가곤 해서요 ^^;;;
Mephistopheles
2006-05-1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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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흔적은 조금씩 남겨주시면 좋을텐데 말이죠..^^
그래도..^^ 흔적은 조금씩 남겨주시면 좋을텐데 말이죠..^^
비로그인
2006-05-14
메피스토님 안녕하세요^^
항상 다른 분들 서재에 꼬리 달으시는 메피스토님을 뵜는데 제 페이퍼에 꼬리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메피스토님의 책방에 자주 놀러올게요^^
Mephistopheles
2006-05-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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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리미슈슈님 반갑습니다. 종종 놀러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크리미슈슈님
반갑습니다. 종종 놀러가겠습니다..^^
mong
2006-05-12
얼레~
아니...누가 미워한다는 말씀? ㅎㅎ 아닌 밤중도 아닌데 씨디 더미를 받아 들고 당황 스러울 따름입니다 ;;; (보노보노가 된 기분...땀방울이 뵤뵤뵤뵥) 미움은 제가 받는데 왜왜왜 선물을 주시는 거여욧!!! 미운 몽 씨디 한장 더 구워준다는 심정으로 보내주신 애니는 잘 보겠습니다 흑흑
Mephistopheles
2006-05-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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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가~~ 감히 우리 몽님을 미워한답니까.??? 다 나오라그래요~~ 내가 친히 나서서 도륙을 내드리리다.~~
누가 누가~~ 감히 우리 몽님을 미워한답니까.???
다 나오라그래요~~ 내가 친히 나서서 도륙을 내드리리다.~~
Mephistopheles
2006-05-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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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몽님...별의 목소리는 혹시라도 날개님 만나게 되면 같이 보시도록 하세요 날개님이 아마도 좋아하실 껍니다..^^
아 몽님...별의 목소리는 혹시라도 날개님 만나게 되면 같이 보시도록 하세요
날개님이 아마도 좋아하실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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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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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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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와 영국
헝거
북아일랜드 독립운동 중 투옥된 보비샌즈의 실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제목에서 이야기하듯 정치적인 대우를 요구하던 그는 결국 가장 극단적인 선택인 단식을 투쟁방식으로 선택한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중간자적 입장에서 자극이나 선동이 아닌 성찰이라는 코드를 유지하는 방식을 취한다. 생각보다 울림이 지나치게 큰 영화.
블러디 선데이
이 영화를 보며 자연스럽게 광주를 떠오르게 되었다. 시대가 바뀌고 인종이 틀리다 한들 사람이 사람을 억압하고 탄압, 학살하는 형태는 지나치리만큼 유사하다.
크라잉 게임
아일랜드 분쟁에 동성애 코드를 접목시킨 수작. 충격적인 장면이 존재하긴 하지만 (그 당시) 그 장면 하나로 모든 걸 묻어버리기에 영화가 보여주고자 나타내고자 하는 부분은 신중하고 묵직하다.
마이클 콜린스
북아일랜드 전설적 투쟁인물 마이클 콜린즈의 일대기. 왜 극단적 혁명가들의 말로는 이리도 불꽃같은가.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형제라는 혈육에 투쟁과 저항이라는 사상이 결합되면 그 말로는 다른 인간관계보다 더더욱 처참하고 비참하게 다가온다. 켄 로치 영감님의 영화는 언제나 그렇지만 많은 고민거리와 더불어 생각을 해주게 하는 힘이 있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다니엘 데이 루이스라는 배우의 명연기 이전 이러한 현실.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던가. 지구상 여러 나라에서 그들 나라의 언어로 자막을 입혀 상영이 되겠지만 아버지의 이름으로는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남의 이야기처럼 들리지 않는다.
천국에서의 5분간
이건 보고 나서 이야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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