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영화관련 뻬빠에 실린 댓글을 보다가 혹~! 하는 댓글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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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님 xxxxx.co.kr 에서 예약받고 있어요 - 2006-08-09 12:53 |
구입할려고 벼르고 벼르고 백방으로 찾아보다가 포기했던 타이틀을 예약판매한단다.
당연히 그 사이트로 가서 가격정보를 알아봤더니...오호..저렴하구나~~ 얼씨구~!!
하고 쾌재를 불렀으나..5만원 이하 배송료 별도~! 라는 말에 바보같이..그럼 5만원을
한번 얼추 맞춰볼까...라는 조삼모사에 등장하는 원숭이두뇌의 수준으로 주문을 덜컥
해버렸다는....
멀고먼 옛날 옛적 야하다는 소문만 듣고 덥석 봤는데...무자막이였던 기억이 난다.
분명히 자극적인 영상이긴 하지만 왜 자극적이야~! 를 알수 없기에..저렴한 가격에
주문리스트에 올려놨다.
2편까지는 봤지만 3편이 나왔다는 소문은 최근에 들어버린 관계로 이기회에 과감하게
질러버렸다는...
영화는 먼저 봤고...틴케이스의 한정판도 한정판이지만......선착순으로 코믹스를 껴서
준다는 말에 그만......그만.....(그러나 과연 코믹스 재고가 남아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이렇게 나는 오늘 사악(?)한 지름신 알라딘 지부장의 속삭임에 그만 넘어가 버렸다.
사먹는 점심 질렸다는 핑계로 도시락이나 싸가지고 다녀야 겠다..!!
뱀꼬리 : 왠만하면 여기서 구매할려고 했으나..조금이라도 싼곳으로 가는 것이 소비자의
심리라면 심리아닌가..?? 거기다가 만화책도 껴준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