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만두님의 페이퍼에서 발견하고 재빨리 주문을 해버린 물건.
싼 가격에 올라왔고 더군다나... 책 한권을 더 끼워 준다는 말에
냉큼 주문을 했던 물건 오늘 도착했다.

많이 팔리긴 팔렸나 보다...
저렇게 따로 박스를 만들어서 보내줄 줄이야..

연도순으로 읽어야 한다면 인 더 풀이 먼저.....
(인 더 풀의 경우는 하드커버가 아니라는....)

물만두님 페이퍼에서 보고 주문했다는 걸 아는 듯이 딸려온 녀석...
추리, 호러, 스릴러를 사라고 대놓고 뽐뿌질을 한다.
뱀꼬리 : 책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물에 젖은 스폰지마냥 기분이 묵직한게
장마가 오긴 왔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