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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고기 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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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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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2013-01-07 11:08
https://blog.aladin.co.kr/mephisto/6063368
고기 수첩
- 고기박사 필로 교수가 알려주는 82가지
ㅣ
구르메 수첩 18
주선태 지음 / 우듬지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고기도 씹어 본 사람이 먹을 줄 안다 보다, 고기도 읽어 본 사람이 “제대로” 먹을 줄 안다.를 보여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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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3-01-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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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앗. 이 책 구매하셨다는거..농담이 아니셨군요!!
우앗. 이 책 구매하셨다는거..농담이 아니셨군요!!
Mephistopheles
2013-01-0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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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아이들의 육식섭취가 장난이 아니잖아요. 우리집 주니어도 마찬가지. 고로 대체 뭔 고기를 어떻게 섭취하나 알아볼겸.(물론 고기 좋아하시는 다락방님도 보시면 아마도 유익하실 껍니다..^^)
요즘 어린아이들의 육식섭취가 장난이 아니잖아요. 우리집 주니어도 마찬가지. 고로 대체 뭔 고기를 어떻게 섭취하나 알아볼겸.(물론 고기 좋아하시는 다락방님도 보시면 아마도 유익하실 껍니다..^^)
맥거핀
2013-01-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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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 읽으면 뭐하겠노..좋다고 소고기 사먹겠지.. 는 아니고,표지만 봐도 고기가 땡기네요. (들어가서 책소개를 보니 먹어본 부위가 별로 없군요.-_-;)
이런 책 읽으면 뭐하겠노..좋다고 소고기 사먹겠지..
는 아니고,표지만 봐도 고기가 땡기네요.
(들어가서 책소개를 보니 먹어본 부위가 별로 없군요.-_-;)
Mephistopheles
2013-01-0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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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소고기가 귀한 음식이다 보니 한번 소를 잡으면 백몇가지로 분활을 해서 아주 아낌없어 먹어치웠다고 하더라고요.(그런데 정작 그렇게 분활해주는 사람들은 백정이라고 천한 대접을 받았고요.) 그래도 요즘 알게 모르게 육류 소비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보니 그래도 제대로 알고 먹자라는 생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소고기가 귀한 음식이다 보니 한번 소를 잡으면 백몇가지로 분활을 해서 아주 아낌없어 먹어치웠다고 하더라고요.(그런데 정작 그렇게 분활해주는 사람들은 백정이라고 천한 대접을 받았고요.) 그래도 요즘 알게 모르게 육류 소비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보니 그래도 제대로 알고 먹자라는 생각으로...^^
에세르
2013-01-0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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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읽으면 좋은 고기를 고를 수 있는 안목이 길러질까요? ...안목은 있지만, 금전적인 뒷받침이 없으면...매우 슬플 것 같군요..^^
이 책 읽으면 좋은 고기를 고를 수 있는 안목이 길러질까요?
...안목은 있지만, 금전적인 뒷받침이 없으면...매우 슬플 것 같군요..^^
Mephistopheles
2013-01-0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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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한우가 아니더라도 비교적 저렴한 수입육 역시 같은 방법으로 고를 수 있는 안목은 충분히 보여주더군요.(소고기 말고 돼지와 닭도 분류되어 있다는..^^)
굳이 한우가 아니더라도 비교적 저렴한 수입육 역시 같은 방법으로 고를 수 있는 안목은 충분히 보여주더군요.(소고기 말고 돼지와 닭도 분류되어 있다는..^^)
moonnight
2013-01-0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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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에 대한 메피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독서. ^^
주니어에 대한 메피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독서. ^^
Mephistopheles
2013-01-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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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는 저의 사랑을 모르고 고기를 빼았길까봐 전전긍긍하기만 한다는...
주니어는 저의 사랑을 모르고 고기를 빼았길까봐 전전긍긍하기만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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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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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와 영국
헝거
북아일랜드 독립운동 중 투옥된 보비샌즈의 실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제목에서 이야기하듯 정치적인 대우를 요구하던 그는 결국 가장 극단적인 선택인 단식을 투쟁방식으로 선택한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중간자적 입장에서 자극이나 선동이 아닌 성찰이라는 코드를 유지하는 방식을 취한다. 생각보다 울림이 지나치게 큰 영화.
블러디 선데이
이 영화를 보며 자연스럽게 광주를 떠오르게 되었다. 시대가 바뀌고 인종이 틀리다 한들 사람이 사람을 억압하고 탄압, 학살하는 형태는 지나치리만큼 유사하다.
크라잉 게임
아일랜드 분쟁에 동성애 코드를 접목시킨 수작. 충격적인 장면이 존재하긴 하지만 (그 당시) 그 장면 하나로 모든 걸 묻어버리기에 영화가 보여주고자 나타내고자 하는 부분은 신중하고 묵직하다.
마이클 콜린스
북아일랜드 전설적 투쟁인물 마이클 콜린즈의 일대기. 왜 극단적 혁명가들의 말로는 이리도 불꽃같은가.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형제라는 혈육에 투쟁과 저항이라는 사상이 결합되면 그 말로는 다른 인간관계보다 더더욱 처참하고 비참하게 다가온다. 켄 로치 영감님의 영화는 언제나 그렇지만 많은 고민거리와 더불어 생각을 해주게 하는 힘이 있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다니엘 데이 루이스라는 배우의 명연기 이전 이러한 현실.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던가. 지구상 여러 나라에서 그들 나라의 언어로 자막을 입혀 상영이 되겠지만 아버지의 이름으로는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남의 이야기처럼 들리지 않는다.
천국에서의 5분간
이건 보고 나서 이야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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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저는 그간 그렇..
제 냄푠이는 십년만에 ..
저저..곰돌이 뭡니까. ..
Mephistopheles님께만..
ㅎㅎ 메피님 저는 이런..
숱한 야메 덕질과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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