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열심히 임수정양과 염정아씨..그리고 젖살이 빠지지 않은 문근영양의
열연이 돋보이는 수작영화 "장화,홍련"을 하고 있다. 가장의 외도로 인해
벌어지는 끔찍한 가족해체극...
이 영화 반복해서 볼수록 감독의 감각이 탁월하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하긴 감독이 "김지운"씨였으니..^^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93201143310701.jpg)
여부가 있겠습니까...미인 3명이 놀러오라는데 귀신이라도 안가면 남자가 아니라죠..^^
외로움의 척도를 가듬할 수 있는 영화 한 편을 꼽아보라면 주저없이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된다. 언제나 웃기기만 할 줄 아는 코믹배우 빌 머레이는
웃음 속에서 전혀 상반되는 감정을 불러내는 배우 중에 하나이다.
사랑의 블랙홀이 그러했고 밥에게 무슨일이 생겼나가 그러했다.
그 중 그의 근작 중에 하나인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가 편성되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93201143310702.jpg)
SBS 일요일 새벽(그러니까 늦은 토요일)
- 지금 현재 당신이 얼마나 외로운지 알고 싶으시다면 시청요망..
존 파울즈의 원작소설도 유명하며 월리엄 와일러의 동명의 영화 또한 유명하며
우습게도 국내에선 "미란다"란 외설연극으로 유명세를 치룬 작품..
(악착같이 가서 봤다. 진짜 다 벗더라...)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93201143310703.jpg)
EBS 일요일 오후 2시 편성이니 당연히 월러엄 와일러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