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0266

한 2주 정도 안온거 같네요....

자주 온다고 해놓고서 오지 못했어요.ㅠ_ㅠ

저 잊어 버리신거 아니지요?

그동안 일들이 많았답니다...

자주는 아니고 가끔씩 와서 안부 전할게요..

주인도 잘 안오는 서재에 계속 꾸준히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댓글(8)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노아 2007-02-03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이름이 다시 보여서 기뻐요~ 감기는 이제 나은 거예요? 쉬어가면서 여기도 찾아주셔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마치 제 서재처럼 얘기하죠? ^^;;;)

실비 2007-02-03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바로 댓글 달아주셨네요.. 제가 더 반갑네요.. 앞으로도 제 서재 잘 지켜주세요..(마노아님이 주인것처럼 하셔도 되요.ㅎㅎ)

뽀송이 2007-02-03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
실비님^^ 자주 못뵈서 많이 섭섭해요...(__)
아무쪼록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 되시길 바라고요^^
가끔이라도 보고 싶어요^^*

미설 2007-02-03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오셨군요. 저도 한 열흘 못오다가 요즘 다시 열심히 오고 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건강 조심하시고 종종 오세요..

Mephistopheles 2007-02-03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요즘 많이 바쁘네요..거기다가 페이퍼등록을 거부하는
상황까지 와버렸습니다..^^

짱꿀라 2007-02-14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빨랑 들어오세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무 바쁘신가봐요. 건강조심하시구요.

짱꿀라 2007-02-16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구요. 설 연휴도 잘 보내세요.

진주 2007-02-16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설 잘 보내시구요, 한 살 더 먹은 새해엔 더 예뻐지세요^^
 

산타님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 부터 드리구여..

어제 드뎌 왔습니다.

 

그냥 보내주시지 빨리 받게 해주실라고 등기로 보내주셨네요..

빨간펜은 찬조출연이여요.. 주소가 보일것 같아서.ㅎㅎ

옆에 살짝 찢어져 있었지만

책은 안전했답니다.^^

이번에 나온 시간이잖아요.^^

너무 고맙습니다.
아직 자세히는 못봤지만 인간의 성찰에 대해 생각을 깊게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책으로 통하여 제가 조금 업그레이드 될수 있을것 같아요..


어제 바로 올리려 햇으나
아직 감기가 낫지 않은 통해 어제 집에 오자마자 뻗어버려서..흑흑
그래도 12시에 글 남긴거 보고 이해해주셔요.^^:;;

산타님께 전 해드리는게 없는데...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요즘 몸과맘이 힘든 시기에 산타님의 선물이 기운나게 합니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7-01-20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마노아 2007-01-20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감기 어여 떨치시고 일어나셔요. 주말 푹 쉬시고 다시 기운 업 하시는 겁니다!!!

프레이야 2007-01-20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감기 얼른 나으시기 바래요^^
이 책 저도 기대되어요. 얼른 읽어야하는데 읽을 책이 쌓였어요..
기쁜 고민이네요.

2007-01-21 00: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주 2007-01-27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여쁜 실비님, 아직도 아프신가요?

실비 2007-02-03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오랜만이라 댓글 달기가 미안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지요. 저는 여기에
'살아온 만큼' 보인다는 말을 덧붙이고 싶습니다.
예술작품을 감상한다는 건 무엇보다도
감수성의 문제이며, 인간은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세계는 결코 진정으로 느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때로 우리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을 사랑하거나 미워하듯이,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작품일지라도
우리를 건드릴 때가 있습니다.

- 최영미 -

예술작품을 감상하는데 있어서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정말 중요한 것들은 살아오며 깨달은 만큼
보여지는 것입니다. 학문적 지식의 깊이로
현상의 원리는 이해할 수 있지만, 그것이
깊이 품은 진정한 이해는 경험하고 깨달았던
세월의 시간만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마음에 쓰는 편지중에서..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노아 2007-01-20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아온 만큼 보인다... 깊이 남아요.
 

숲을 멀리서 바라보고 있을 때는 몰랐다
나무와 나무가 모여 어깨와 어깨를 대고
숲을 이루는 줄 알았다
나무와 나무 사이
넓거나 좁은 간격이 있다는 걸
생각하지 못했다
벌어질 대로 최대한 벌어진
한데 붙으면 도저히 안 되는,
기어이 떨어져 서 있어야 하는,
나무와 나무 사이
그 간격과 간격이 모여
울울창창(鬱鬱蒼蒼) 숲을 이룬다는 것을
산불이 휩쓸고 지나간
숲에 들어가 보고서야 알았다

- 안도현 -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격을 조율하는 것은 힘이 듭니다.
저마다 가치관이 다르기에 적정거리의 표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사람간의 거리는
너무 떨어져서도, 너무 붙어 있어서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붙어 있으되 일정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떨어진 간격이 있어야 각자의 생각이 크고,
서로가 공존 가능한 공간이 생겨납니다.

 

마음에 쓰는 편지중에서.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또또유스또 2007-01-18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꾸 달라 붙는 버릇이 있어용..ㅎㅎㅎ
 

*""* 함께하는 마음 진정한 나눔 *"

 
내가 슬픔을 느낄 때면
슬픔을 다독이는 이웃을 보여주고,
기쁨을 느낄 때면 기쁨을
나누는 마음을 열어준다.
슬픔을 나누고 도움을
주는 데는 여러 방법이 있다.

물질지원에서 부터 눈물을 닦아주며
고민이나 어려움을 둘어주는 것까지....
어려움을 토로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것은
설사 그 사람이 직접적인 도움을
주지는 않더라도 큰 이 된다.
용기를 내서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을 주기 때문이다.

이해하고 함께하는
마음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상대의 고통과 걱정을
느끼는 것은 더욱 더 어렵습니다
오늘은 느끼려고
함께하려고 노력해 봅니다.
작은 이나마 마음
곧게 맑게 시작하는 것도
세상을 함께하는
걸음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모두 시작해 보세요
마음으로...

 좋은하늘의 말 한마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짱꿀라 2007-01-16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눔이 있는 곳은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곳이기도 합니다. 나눔이 있는 곳은 아름다움과 빛이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나눔이 있는 곳은 새싹과 같은 여린 마음들이 모인곳이기도 하지요. 너무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