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니큐어 바르는게 머 일이라고 하겠지만서도.

난 그렇게 오래걸릴줄 몰랐다.

잘 안꾸미고 다녀서 이제 나이도 있는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것저것 샀는데 종류가 많은줄 몰랐다. 예전엔 그냥 색깔 메니큐어 하나 바르고 말았는데

메니큐어 에센스도 있고 첨에 바르는게 베이스코트, 젤 나중에 광택 나라고 탑코트가 있단다.

하여튼 나도 그래 한번 해보지 뭐 해서 시작~






저번에 시도 할려다가 실패해서 전체를 다 칠해버렸다. 이번에 깨끗이 지우고

손톱정리 다시하고 메니큐어에센스까지 바르고 준비끝.

메니큐어가 생각보다 많아졌다. 왼쪽 끝에 있는게 에센스 두번째 베이스코트, 세번째 탑코트,

4,5번째 컬러메니큐어..

우선 에센스바르고 좀 마르고 베이스코트를 발라준다. 색깔 변질되는걸 막아준단다.

그다음에 내가 원하는 색깔 손톱끝에만 바르기.. 그게 잘 안돼 도와주는 종이가 있다.

그 모양이있는 종이를 붙이고 원하는 색깔은 바른다. 좀 마르기를 기다린다.

종이를 떼면 원하는 손톱에만 가지런히 색깔을 입힐수 있다. 그런다음 탑코를 바르면

색깔도 선명해지고 잘 벗겨지지도 않으며 광택난다.

말은 쉬운데 이걸 열손가락 다할려니 쉽지가 않다.

어제밤에 시작했는데 3시간 이나 걸렸다. 나같이 오래하기도 힘들것이다.

중간에 마르는 중에 잘못쳐서 몇개를 망쳐 다시 처음부터 다시했다. 하여튼 여러번 반복하고

결국 됐긴 됐지만 멀리서봐야 이쁘고 가까이서 보면 다 깨지고 장난아니다.

하루도 안되서 회사서 손톱 끝이 깨진게 생겼다. ㅠ_ㅠ

하여튼 이쁘게 하기위해선 시간과 노력이 중요하다.




그나마 잘나온 사진..

담에 하면 더 빨라지겠지. 다음번에 손톱에 이쁜 스티커 붙이는걸 해야겠다.

그건 더 쉬울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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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6-07-25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너무 이뻐요..^^
담엔 스티커도 붙이고.. 또 보석도 붙이고 하셔요..(보석 붙여놓은 사람을 봤는데 그것도 되게 이쁘더라구요..^^)

프레이야 2006-07-25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저도 작년에 베이스에 탑까지 그리고 메니큐어도 두세번.. 모두 대여섯번의 칠을 하느라 ... 헉헉.. 님, 손톱이 귀여워요 아이손톱처럼요...^^

해리포터7 2006-07-25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손이 참 예쁘시네요..저두 저렇게 님처럼 바르고 싶었는데 손재주 없는 사람은 힘들어요 ㅠ,.ㅠ& 전 짧고 뭉툭한 손까락땜에 메니큐어는 생각도 못한답니다..글구 요즘 넘 어려버요.뭐가 그리 많아졌는지..하나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전 가루 봉숭아물을 들여요. 1000원짜리 그게 젤 나은거 같아요 간편하고..

실비 2006-07-25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이쁘죠? 손톱색깔이요.ㅎㅎㅎ 보석도 있다니 담에 도전해봐야겠어요~
새벽별님 풀로 몇번 하다보면 시간좀 빨라지겠죠.. 풀로 몇번하다가 하루종일 걸릴것 같아요.ㅠ
배혜경님 탑코트를 저도 몇번 발랐답니다. 오래가라고.ㅎㅎㅎ 제가 손이 좀 짜리몽탕해요.. 아무래도 유전인것 같아요.
올리브님 담엔 다른색깔도 발라보려구요^^
해리포터님 손재주가 없어서 좀 힘들게 했답니다.^^;;; 손가락도 작고 손톱도 못생기고 그나마 하니 손톱이 가려지니 조금 나은거 같아요.. 봉숭아 파는거 잘 드나요?
예전에 동네 봉숭아 따다가 물들였는데 커서는 한번도 안했거든요^^

해리포터7 2006-07-27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어마어마하게 신기하게도 잘 든답니다..다만 좀 일찍 색이 없어져요ㅠ.ㅠ&

실비 2006-07-30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아하 그렇군요. 담에 사다가 해봐야겠어요^^
 

내가 좋아하는것은..?

내가 원하는것은?

내가 싫어하는것은?

가끔은 자기가 좋아하고 어떤일이이든 한번 미쳐보는것도 좋은거 같다.

그럴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사소하지만 아주 큰용기..

나에게 힘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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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6-07-20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말처럼 용기도 근육과 같아서 쓸수록 커져요. 뭔지는 모르지만 '일단 한번' 질러보세요. ^^

Mephistopheles 2006-07-21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들은 무모하다 생각할진 몰라도 자신에게 절실하면 나오는게 용기가 아닐까요..^^
힘~! 을 드립니다..!! 힘~힘~!!

실비 2006-07-22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클님 오.. 용기는 근육같다.... 벌써 근육 생기는것 같아요^^
Mephisto님 좋은말입니다. 힘이 되네요^^ 고맙습니다. 불끈불끈 이여요!!

전호인 2006-07-22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치진 마세여. 대신 미치더라도 빨리 정상적으로 돌아오구려! ㅎㅎㅎ
용기=실천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실비 2006-07-24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전호인님을 생각해서라도 그냥 정상적으로 살렵니다.^^
 

크게 실망하지 마십시오.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한다고 해서

 당신 인생이 와장창 허물어지진 않습니다.
        

누구나 한 가지 장점은 있으니까요.
 

아직 그것을 찾아내지 못했을 뿐,

  당신도 잘 할 수 있는 무엇이 있을 것입니다.
    

  계획했던 일이 자꾸 어긋나고 빗나간다해서 
   함부로 결론을 내리거나 꿈을 쉽게 접어서는 안됩니다.
       

 그럴 땐 걸어온 길을 조용히 돌아보십시오. 
       

  지금보다 더 험한 고개도 거뜬히 넘은 흔적이 

  고운 향기 다문다문 피워내고 있지 않습니까?

 

삶이란 그런 것입니다.
 고난과 기쁨이 수시로 교차하는 백지 같은 것.

 

어제 행복했다고 해서

내일도 행복할것이라는 보장이 없듯,

 

오늘이 불행하다고 해서

    먼 훗날까지 그리 살라는 법은 없습니다.
       

   모든 선택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마음의 여백에 긍정적인 생각을 심는다면
    당신은 분명 행복한 미래를 얻게 될 것입니다.

 

 

-행복을 키우는 노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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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7-19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지금 창밖에 실비가 내리고 있어요. 행복을 키우는 방법 잘 읽고 가요^^

실비 2006-07-20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하루종일 비가 안오더니 저녁때부터 비가 오네요..
비가 안오면 좋을텐데 말이죠.. 행복을 키우는 방법 읽으면서 기분 풀어야겠습니당^^
 

비가 그래도 조금씩 적게 오는것 같아 힘이 난다.

몇일만 참으면 좋은날이 오겠지..


비가 보슬비처럼 오면 반가울것 같다.

비야 오면서 지저분한 모든것들 다 쓸어내려주렴.

내 마음에 있는 나쁜 투성이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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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6-07-18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끊임없이 오네요.
곳곳에 비 피해나서 난린데 전 안 마르는 빨래걱정이나 하고 있습니다.

세실 2006-07-18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315001

비 피해가 장난 아닙니다. 이곳 청주엔 아직도 그칠줄 모르고 내리고 있네요...


실비 2006-07-18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저희집도 빨래를 오늘 난방 틀고 선풍기 틀어도 하루종일 마르질 않는다고 엄마께서 그러시더라구여.
세실님 청주는 많이 오는군요.. 여기는 비오는게 조금 줄었는데..
제발 비 피해 없으시길 기도할게요.

실비 2006-07-18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315001

근데 숫자가..많이 커졌네요.. 이벤트 하면 좋았을걸...^^;;

 
빵가게 재습격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남희 옮김 / 창해 / 200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가 쓴글을 널리 보급되고 명성이 유명하다. 아직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책을
본적이 없음이 부끄러울 따름이다. 책 제목이 빵가게 재습격이라 왜 습격하면서도 왜 재습격인지 의문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단지 배가 너무나 고파서 빵가게를 습격했지만 주인아저씨가 음악을 들어주면 빵을 가져가라고해서
쉽게 성립해서 가만히 듣고 빵을 가져왔다는 이야기를 배가 고파 무의식중에 말하게 된다.
더 웃긴건  그의 와이프는 이건 주술에 걸린거라 다시 풀어줘야된다는 것이다.

약간 황당 시츄에이션이라고 말밖에 할수가 없다. 다른이야기들 보면  코끼리와 조련사가 있었는데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는지. 이제 결혼을 앞둔 동생과 친오빠와의 티격태격. 쌍둥이와 침몰한 대륙은
왠지 공허함을 느껴 외롭게 느껴질정도다. 내용들은 단편으로 구성돼 가벼운 이야기들이다.

처음 읽고 나서 가벼우면서 느끼는 공허함..... 원래 책을 읽고 나면 뭔가 뿌듯하고 좋은느낌이였는데
이런 느낌은 자주 느낄수 있는게 아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몇개의 내용들이 뚜렷히 기억에 남는다.

이야기들을 다 이해하기는 어렵다. 왜그랬을까? 라는 생각이 맴돌고 무엇을 암시하는 걸까...
생각을 해보아도 뚜렷한 답은 안나왔다. 시간이 지난후 생각되는게 왜 그랬을까 아니라 그럴수도 있겠

라고 생각하면서 몇개의 내용들이 그당시에 뿌옇게 보이다가 안개가 걷히면서 각인되어 버렸다.
빵가게 재습격이 그렇다.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말할수 있다.
내용들은 진지한데 어찌보면 코믹하기까지 하다.

무라카미하루키 작가와 첫대면은 이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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