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끝이야'

라는 문자가 왔다.

이게 무슨말일까? 생각하다가 요즘 자주 연락 못한것이 맘에 걸렸다.

이게 무슨뜻이야? 라고 문자를 보내고 좀있다가 전화를 했다.

다른사람이 받았다.

"ㅇㅇ핸드폰아닌가요?"

"맞는데요. 옆에 있어요 안받는다고 하던데요."

목소리가 많이 들었다. 아는 오빠다.

보니까 자주 놀던 언니 오빠들 다 모였네

내 얘기를 한 모양이다. 자주 연락안한다고 바쁜척한다고.

그래서 그런 문자를 보낸것 같다.

이런말 들으면 맘이 참 불편하다.

어떻게해야할지 갈피를 못잡는다.

모여서 술 먹을거 같은데 술 먹는데 전화하기도 그렇고 반 장난인지 하여튼 전화 받기를 오빠들빼고

다 거부했다. 낼 연락해봐야지...

이상하게 일부러 그런건 아닌데

생각해보니 얼굴 못본지 꽤됐다.

운동하고 나서 한번도 본적이 없는듯 싶다.

문자 몇번 주고 받고 통화 한두번 했던것 같다.

아무래도 많이 섭섭한것일까?

글을 남겼더니 답글 떴다.

'넌 끝이라니까.."

으아~ 어떻게 해야돼.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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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달 2006-08-29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게 말한 이유라도 좀 밝히지... 조금 당황스러우셨겠어요...

실비 2006-08-29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럴때 어케 해야할지 참 당황스러워요.. 일부러 그런거 아닌데.. 반농담인지 헷갈려서 말이죠.ㅠ_ㅠ

2006-08-29 00: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야클 2006-08-29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맘 쓰지 마세요. 그냥 '가비얍게' 답장 보내세요.

1)전 실비인데요.
2)그럼 넌 시작?

일일이 신경 다 쓰면 너무 피곤하답니다. ^^

비로그인 2006-08-29 0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클님의 마지막 문장에 적극 동감을!!

머리 복잡해집니다..;;;

하늘바람 2006-08-29 0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을 많이 좋아했나봐요. 당황스럽긴 한데 농답이라면 귀엽기까지 한것 같아요

세실 2006-08-29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그 오빠가 실비님 좋아하나봐요~~~

프레이야 2006-08-29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리 친구사이라도 좀 기분 나빠지려고 하는 문자네요. 얼굴이 안 보이는 상황이니까 더 조심해서 써야할 것 같은데요,,

실비 2006-08-30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00:32님 전화도 안받아요.ㅠ_ㅠ
야클님 2번 참 센스 있네요.ㅎㅎㅎ
정군님 정말 머리 복잡이 딱 맞는말이여요.ㅠ_ㅠ
하늘바람님 제가 급하게 쓰는바람에 자세히 안적었군요.. 문자보낸분은 여자랍니다;
세실님 언니가 문자보낸건데 전화를 안받아서 다른오빠가 받는거여요.
배혜경님 참 난감하기 그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