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讀書記錄 170605

 

시적 정의 독서중, 구매

 

“Is mathematics invented or discovered?”

 

같은 질문을 할 수 있다. “소설은 인간에 의해 창조되는가, 아니면 발견(서술)되는가?”

 

소설은 시 나 수학과 다른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나 그 특징이 다른 분야의 특징보다 우월하지 (반대로 열등하지도) 않다. 소설만 읽는 독자가 소설만 읽지 않는 독자보다 우월하지 않다.

 

(이 책을 읽는 중에도, 내게 갖는) 소설에 가장 근접한 비유는 (시가 수학의 방정식이듯,) 수학의 증명이다.

 

나의 100대 책에는 단일 장르로서 소설이 가장 많이 차지한다. 수학사는 1권만 필요하지만, 소설을 각각 모두가 필요하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겨울호랑이 2017-06-05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체에 이르는 길」은 간결명료하게 물리학을 수학적으로 정리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마립간 2017-06-05 11:27   좋아요 1 | URL
≪실체에 이르는 길≫, 너무 마음에 드는 책이기는 한데... 제 실력이 모자라서 1권 중간쯤 부터는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몰라 3번 시도하고 실패했습니다. 다시 도전해야죠.^^

겨울호랑이 2017-06-05 13:10   좋아요 1 | URL
저도 세부 내용을 다 알지는 못해 전체 윤곽만 어렴풋하게 짐작하고 있습니다. 자주 접하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을거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