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이것 저것 1


* 우선 이벤트 형식에 있어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의 오해가 있습니다. 댓글로 자신의 의사 표시와 주장을 환영합니다. 이익이나 도덕성이 걸려 있는 투표도 아니니, 투표에 영향을 미쳐도 좋습니다. 그런데 %의 기입의 자신의 선호도 즉 주장하는 바의 %가 아니고 알리디너 투표 결과를 예상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성장과 분배에서 마태우스님이 분배지지 71%, 가을산님이 분배 지지 90%가 아니고, 투표결과 예상이 각각 분배에 71%, 90%를 뜻합니다.

 woodenbell님이 분배 100%라고 남기신 것은 분배에 100%를 지지하는 뜻으로 남기신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의 %를 자신의 의견 %로 오해하실까봐 글을 남깁니다.

 연습문제 유일한 답안 제출은 ‘나 어릴때’님이 95%를 남겨 주셨는데, 정답은 1번 76.7%입니다. 따라서 (번호 선택이 없으므로 점수가 없지만 1번을 전제로 했을 경우) 획득한 점수는 81.7점입니다. (100 - ㅣ95 - 76.7ㅣ=81.7)


* 대체적 성향은 제가 예측했던 것과 일치를 하였지만 몇 가지는 의외였습니다.

 첫 번째는 마립간의 신념과 sweetmagic님의 열정입니다. 저는 열정이 더 많은 득표를 할 것으로 생각을 했는데, 최종결과가 신념이 62.9% 열정이 37.1%로 나왔습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이벤트 주최자에 대한 배려로 투표 결과가 이렇게 나온 것으로 생각됩니다.

 두 번째는 사랑, 우정, 애국에 관한 것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의 득표가 우정의 득표를 앞질렀지만 처음 우정의 득표가 높은 것을 보고 역시 ‘알라딘는 별천지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 번째는 NL과 PD에 투표입니다. (아직 종료가 되지 않았지만.) 처음의 예상은 PD의 지지가 높았다가 NL이 앞서리라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저와 교류가 있던 몇 분은 PD를 지지할 것이며 그 외의 알라디너가 투표를 하므로 해서 NL의 지지가 높아질 것으로. 저는 (개인적 가치관에 의해) 진정한 보수는 PD의 가치관에 더 합당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투표를 하였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할 수 없었습니다. 극단적으로 짧은 설명과 약어의 사용이 많은 알라디너에게 생경감 및 거부감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투표자는 얼마 없지만 PD가 많은 득표를 얻은 것은 저로 하여금 알라딘의 매력에 다시 한 번 푹 빠지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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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y-come-lately 2006-07-15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하
알라딘 접속도, 페이퍼 읽기도 띄엄띄엄 했더니 완전 오해해버렸네요.
기본적으로 이벤트 설명도 안읽었다뉘... 죄송합니다. ㅡ.ㅡ;
수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