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身邊雜記 170109

- 수학 에세이

 

(김정훈)자율학습 시간에 공부를 하는데 수학 문제를 풀 때 다시 나로 돌아오는 느낌이었다면서 자아가 돌아오는 느낌이었다. 그 정도로 (수학을) 좋아했었고 그것 때문에 이겨냈던 것 같다는 말로 수학이 우울증을 이겨내게 해줬다고 말했다.

 

문제적 남자멤버들은 보통 수학 때문에 우울증이 온다며 농담을 하면서도 “(김정훈에게는) 그것이 탈출구가 돼줬다고 감탄했다.

 

- 문제적 남자 170108 방송에서

 

p 유일하게 온전한 나로 돌아가는 때가 있었는데 아련한 상태에서 잠일 깼을 때와 수학을 풀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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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7-01-09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중학생 때까지 독후감을 쓰는 것을 좋아했어요. 글짓기 대회에 많이 나갔어요. 그 후로 알라딘 서재 블로그에 처음으로 글을 남길 때까지 독후감을 써본 적이 없어요. 그 기간이 6년이었습니다. 알라딘 서재 활동 초창기 때 정말 옛날 독후감 써던 시절이 떠올렸어요. ^^

마립간 2017-01-10 04:22   좋아요 0 | URL
저도 알라딘 서재 활동을 하기 전까지 독후감을 써 본적이 없고, 그래서 글쓰기에 항상 부담을 가지고 있었는데, 서재 할동 후 독후감을 포함한 글쓰기에 부담을 덜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