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의 검심劍心


밑줄긋기 : 착한 전쟁은 없다.


“검은 흉기, 검술은 살인술, 아무리 멋진 미사여구나 대의명분으로 치장해도 그것이 진실. 자신의 달콤한 이상과 현실의 위기 ! 양쪽을 다 지키고 싶다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야.” by 히코 세이쥬로


밑줄긋기 : 필요악이다.


“믿으면 배신당한다. 방심하면 죽는다. 죽기 전에 죽여라.” by 마코토 시시오

“그는 착하기만 한 청년이 아냐” by 카시와자키 넨지


“화를 낼 땐 마음을 굳게 먹고 귀신처럼 화를 내야 한다구요.”

“무엇이 옳은지는 후세의 역사가 판단할 일이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그중에서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믿고... 싸우는 것뿐... 자비로 구원할 수 있을 만큼 인간은 만만하지 않아...” by 파괴의 화신 유큐잔 인지


악즉참 惡卽斬 by 사이토 하지메


* 착한 전쟁은 없다. 전쟁을 피하다.

 대장장이 아라이 세이쿠는 전투용 검인 발도제의 칼을 만들 것인가? - 이 책에서는 아버지가 이미 만들어 놓은 것으로 상황을 만들어 회피하게 된다.

 살인검과 활인검에서 줄타기를 하던 히무라 겐지劍心, 마지막 까지 살인을 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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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립간 2005-12-19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hika님, 바람에 검심을 모두 읽었는데, 주제에는 적절한 책이었습니다.^^

chika 2005-12-20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다 읽으셨군요! 제가 엄청 좋아해서 돈주고 장만한 첫 만화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