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讀書記錄 150424

 

<잡담이 능력이다> e-Book 서평 별점 ; ★★☆, 알라딘 대여

 

잡담이 인맥을 형성하는 것에 중요하게 기여할 것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인맥이 부정적으로 사용되는 것, 또한 엄연한 현실이다. 사회에 정의에 맞는 긍정적 인맥이란 무엇일까?

 

무료이기 때문에 읽을 수 있었던 책.

 

* 밑줄 긋기

p46 흥미가 없어도 긍정하고 동의한다. ; 흥미의 문제가 아니라 내용의 문제일 경우는 어떻게 하나.

p49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상대가 한 말에 질문이라는 형태로 되받는 힘이다. ; 개인적 경험에 의하면 질문의 내용과 방식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 질문의 역효과도 꽤 많이 봐왔다. 일반적이지 않다.

p50 절대 빗나가지 않는 화제란, 상대가 흥미 있어 하는 이야기다. ; 우선 상대(의 흥미)를 알아야 한다. 게다가 자신은 흥미가 없음에도 남의 흥미에 맞춰야 한다. 내게는 보통 일이 아니다.

p52 이런 경우, 치우침이 없는 균등한 의미에서의 이상적인 지배율은 5050이지만 모든 경우 해당되지는 않는다. 어디까지나 이상이며 잡담 상대의 상황에 따라 화제 지배율을 바꿔갈 필요가 있다.

p53 앞서 말했듯이 잡담에는 결론이 필요 없다. 결론이 나오면 이야기는 거기서 끝나버리기 때문이다.

p60 잘 모르는 이야기는 일단 듣고 보자 ; 듣기만 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본인이 흥미를 못 느끼면 결국 잡담은 중단된다.

p65 테이블만 있어도 한결 말하기가 수월해진다 ; 이 책에서 가장 유익했던 문장.

p73 사무실 계단에서 우연히 마주친 사람과 잠간 이야기를 나눈다. 남자의 경우엔 화장실에서 나란히 볼일 보면서 잠깐 이야기를 한다. 시간이라야 고작 30초 정도다. 이렇게 잠깐 스치듯 나누는 30초의 잡담이야말로 현대사회에 딱 들어맞는 새로운 형태의 잡담이다./p83 험담은 우스갯소리로 슬쩍 바꾼다./p113 감성의 안테나를 세워라 ; 이런 순발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이 책이 필요 없다. 이런 순발력이 없다면, 실천하지 못할 테니 역시 필요 없다.

p79 일상생활의 사건사고는 절호의 잡담 기회다./p97 지금 핫한 화제를 입수했다면 바로 활용한다./p107 친구의 친구 이야기도 좋다. ; 대개 남을 비방하면서 즐거움을 갖는다. 옳은 것인가?

p135 잡담에 능한 주인이 다시 가고 싶은 가게를 만든다. ; 알고 있다. 그래서 내가 이 책을 읽고 있지 않은가?

p131 숫기 없는 사람에겐 단순 업무 잡담이 유용하다. ; 잡담을 하면서 업무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업무의 특성상 가능한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 내가 쉬는 시간에 하는 잡담은 업무와 관련된 것이 많다. 이것은 그냥하게 되는 것 아닌가?

p149 <바보 과장 일대>, <돌격, 크로마티 고교> ; <바보 과장 일대>는 알라딘에서 검색이 안 된다.

p158 생각보다 몸이 입이 먼저 움직이는 리액션 ; 잡담의 경우에는 긍정적일지 모르겠지만, 대개의 경우 부정적인 경우가 많다.

p175 능숙한 어리광이 필요하다. ; 능숙한이란 수식어는 대부분의 피수식어, 문장을 자체를 긍정적으로 만들어준다. 후향확증편향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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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15-04-24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135 잡담에 능한 주인이 다시 가고 싶은 가게를 만든다. ; 알라딘에서도 잡담에 능한 서재 주인일 때 방문자가 많겠군요. ㅋ

이 책은 이북으로만 볼 수 있는 책인가요?
저한테 필요한 책 같아서요...

마립간 2015-04-27 08:15   좋아요 0 | URL
이 책 종이책도 있고, 전자책도 있습니다.

현재 알라딘에서 무료 대여 중이고, 저는 PC viewer로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