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에서 멋있었던 여자들


* 전지현

 이 광고를 보면서 많은 남자들이 전지현의 매력에 감탄했지만 멋(sexy)있기는 하지만 아래 두 여자의 매력만큼은 못 했습니다. - 그래서 슬펐습니다. 늙어 가는 것 같아.



* 이영애

 이 광고가 나온 것도 한참이 되었습니다. 이영애가 형사 역할인데, 사격, 유도, 런닝머신 위에서 달리기, 그리고 마지막에 사건 현상에서

 카피도 멋있습니다. ‘세상은 지금 나를 필요로 한다.’



* 심혜진

 커리어 우먼의 인상을 가장 깊게 남긴 광고. - 언제가 한번 다시 보고 싶었는데, 인터넷의 에서 광고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 광고에 반했다.) 지금도 이 광고를 보면 너무 좋습니다.


* 연기의 카리스마 : 이 페이퍼를 쓰게 된 것은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 대해 친구와 이야기 나누면서 쓰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영화가 그럭저럭 괜찮다고 했지만...  정말 이 영화에 대한 저의 불만은 매우 큽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쉽고, 내용과 화면이 이 영화의 주인공인 이영애에 집중되는데 그 집중된 이영애에 기대했던 연기의 카리스마가 전혀 없었습니다. 영화 시작 얼마 안 되어 나오는  장면 ‘너나 잘하세요.’ 명장면이 되어야 함에도 양념이 빠진 찌게 같습니다. 이러한 느낌은 영화의 마지막까지 지속되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실망한 지금도 영화 포스터를 보면 무언가 놀라운 이영애의 연기가 있을 것을 기대되는데. 기대만 하고 영화는 보지 말 걸.)


 이영애의 연기는 처음에는 정말 별 볼일 없었으나 TV 연속극 <내가 사는 이유>나 <로맨스>에서 연기가 매우 향상되었고 얼마 전 <대장금> 연속극이 매우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영애의 연기를 기대했었으나 - 나오면서 마립간이 한 말, ‘미모의 반만 연기력이 있었어도 괜찮은 영화가 될 뻔 했는데.’

 이영애가 카리스마를 보여준 적이 있었던가? - 아마도 광고 속에서... (주인공은 연기를 잘 하는 것으로 부족하다. 잘 하는 것 이상의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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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상] 시공감각적인 오묘함, 추억과 이미지에 대한 단상
    from 쿼크의 세상읽기... 2010-11-25 23:40 
    ** 동영상이 많아 페이지가 느려질 수도 있습니다. 1. 몇 년 전부터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제서야 한다. 지금 아니면 또 언제할까 싶다. 하고 싶은 얘기란 바로 '생생한 이미지 혹은 동영상'에 대한 것이다. 소제목을 붙이자면 <생생한 동영상에 대한 소고>쯤이려나? 언젠가 유튜브에서 90년대 걸그룹인 '핑클'과 '원더걸스'의 뮤직 비디오를 봤던 적이 있었다. 두 걸그룹 모두 같은 노래를 가지고 뮤직 비디오를 만들었다. 그러니까
 
 
마립간 2005-09-04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페이퍼를 쓰면서, 심혜진의 광고를 보고 '이것이 뭐가 좋아'라는 느낌을 줄까 주저되었습니다. 그래도 그 당시에는 꽤나 인기가 있었을...껄요.
<친절한 금자씨>에 대한 대중 매체나 주위에 사람의 평가로 호감을 나타내지만 유독 알라딘 마을에서만 악감(?)을 나타낸 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 영화 <가족>에 대한 평가도 알라딘 마을에서 박했는데, 역시 영화가 재미없었습니다.)
(광고의 동영상을 올렸어야 폼이 나는데, 구할 수 없어 링크만 시켜놓았습니다. - 무능 ㅜ.ㅜ)

조선인 2005-09-04 0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광고를 보고 자랐던 세대는 코카콜라 광고가 얼마나 획기적이었는지 알아줄 거에요. ^^

마립간 2010-11-26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kr.youtube.com/watch?v=aY1Ds-4g_vI
http://kr.youtube.com/watch?v=8LiEwqyKgCs
http://www.youtube.com/watch?v=MEB3b-8x5ak

神戸風俗 2010-10-05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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