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l 지수는?


1. 최근 1주일 사이 '쿨'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적이 있다.

  모르겠다(?). 입으로 말을 한 적은 없지만 감탄을 틈틈이 영어단어(Cool)로 느끼는데 가책을 느낀다. (Cool과 더불어 Romantic)


2. 멋있거나 세련된 것을 봤을 때 'Cool!'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기억이 확실치 않지만 마음속에서는 그렇다. (1번과 같은 질문이 아닌가?)


3. Cool한 사람을 연인으로 사귀어보고 싶다.

  당연히 Cool한 사람과 사귀고 싶다. 단지 내가 더 Cool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Cool하지 않는다면 상대하는 시간이 아까울 것이다. <나와 여자> 카테고리에 있는 많은 여자들... Belle (Beauty and the Beast), Marina (Sinbad:Legend of the Seven Seas) Princess Fiona (Shrek)


4. 애인과 헤어지면 휴대전화 기억번지에서 전화번호를 지워버린다.

  애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은 지금도 연락이 되는데...


5. 회색이나 청색을 좋아한다.

  그렇다. (엄격히 말하면 은색과)


6. 흔한 제품보다는 내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사야 직성이 풀린다.

  그렇다.(?) 거의 물건을 사지 않는다. 샀다면 마음의 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7. 다른 사람 앞에서 우는 것은 감정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맞다. 감정관리를 못해 말문이 막히고, 화도 시간이 지난 다음에 화가 난다.


8. 쉽사리 휩쓸리거나 흥분하지 않는 편이다.

  그렇다. 게다가 어쩌다 가끔 흥분하면 마네킹이 된다. (남이 흥분했는지 잘 모른다.)


9. 술자리에서 술을 더 마시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에게 술을 권하는 것은 무례한 일이다.

  당연하지. (저는 수작을 좋아합니다.)


10. 마음이 내키지 않는 일을 의무 때문에 하는 사람은 '구시대 인간형'이다.

  그렇지 않다. (10항을 Cool한 것에 대한 문제로 만들어 낸 사람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11. 회사에서 싫은 사람 안 보려고 전자결재나 메신저를 이용하는 편이다.

  자의에 의한 것이 아니고 회사가 모두 전자 결제로 바꿨다.


12.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자'는 인생 좌우명은 꽤 괜찮은 것 같다.

  좌우명이 아니라 그렇게 살고 있다. 이 문항은 아니라고 말하고 서로 기대고 사는 것이 Cool하다고 생각한다.


13. 동거하다가 헤어진 경험이 있는 사람과도 결혼할 수 있다.

  그렇다. (가**님 별 문제가 되지요. 그러나 상대의 Cool한 것이 동거, 이혼을 극복할 수 있는 상대를 배우자로 만날 것이다.)


14. 패션의 흐름을 빨리 알아차리고 남보다 앞서 즐기는 편이다.

  나만의 패션의 흐름을 즐긴다.


15. 스타 팬클럽 회원이 되는 것은 바보짓이다.

  아니다. 그런데 내가 스타로 생각하는 사람도 팬클럽이 있나?


16. 끈끈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데 드는 정력을 능력과 전문성을 기르는 데 쓰고 싶다.

  대부분을 능력(?)과 전문성을 기르는데 쓰고 있다. 반대로 살고 싶다.


17. 회식자리에서 당당하게 '안 마셔요'라고 외칠 수 있다.

  이 직장을 얻기 까지는 ‘그렇다.’였는데, 이 직장을 얻고 나서 전혀 그렇지 못하다.


18. 상대방이 내 얘기를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무척 빨리 알아차린다.

  그렇다.


19. 어떤 의미로든 '촌스럽다'는 말을 듣는 것은 모욕적이다.

  내 잘난 멋에 산다. 나를 보고 촌스럽다고 말하는 사람을 촌스럽게 생각한다.


20. 개성이 뚜렷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 편이다.

  그렇다. 너무 심하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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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7-01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랍간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셨죠^^

가을산 2005-07-01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알라딘서 가장 쿨하시잖아요! ^^
그리고 " 가끔 흥분하면 마네킹이 된다"라니!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요. ^0^


마립간 2005-07-02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서재에는 매일 서,너번 방문합니다.
가을산님. 저의 가장 Cool면은, 알라딘 가족과 같은 Cool한 사람들과 알고 지내는 것이죠.

마냐 2005-07-02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서재에 매일 서, 너번 방문하시면서....그동안 계속 침묵만 하셨다니.
분명 무진장 정신없이 바쁘셔서...휘리릭 살펴보고 나가신걸루 이해하겠슴다. 반갑슴다. 마립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