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거/증명의 객관성
1. 절대적 증명 (수학 분야) - 증명된 것이 바뀐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 예) 피타고라스의 정리
2. 준절대적 증명 (물리학, 화학 분야) - 연역 사고와 실험에 의해 증명되지만, 가끔 확장된 이론으로 대치될 수 있다. 반복 실험이 가능하다. 예) 뉴턴 역학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바뀐 것.
3. 상대적 증명 1 - 실험은 없고 이론에 합당한 현상을 관찰하는 것만으로 증명한다. 예) 생물의 진화, 우주 창조
4. 상대적 증명 2 - 관찰 및 소규모 실험을 통해 증명한다. 예) 사회 현상, 인지-심리 분야
* 연구의 결과
0. 연구되지 않은 것 (또는 충분히 연구되지 않은 것)
1. 연구된 것
1-1 증명된 것
1-1-1 ‘이다’라고 증명된 것. 예) 피타고라스의 정리
1-1-2 ‘아니다’라고 증명된 것. 예) 일반각의 3각 분할
1-1-3 ‘이다’ 또는 ‘아니다’라고 결정할 수 없다고 증명된 것. 예) 러셀의 역설(Russell's paradox)
1-2 증명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상황
1-2-1 유력한 1개의 가설과 이에 도전하는 가설
1-2-2 대립되는 가설이 경쟁적 증거 제시
1-2-3 증거가 부족한 가설 (한 개 또는 여러 개) - 연구되지 않은 것과 유사
1-2-4 ‘이다’ 또는 ‘아니다’라고 결정할 수 없다고 추정되는 것. 예) 도덕적 아포리아
* 1-2-5 반증도 없으나 (즉 참일 것으로 추정되나) 참으로 증명되지 않는 것으로 남음. 예) 골드바흐의 추측은 참이지만 영원히 증명되지 않을 수 있다. (영원히 그 결과를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