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讀書日記 131021

 

<북유럽의 집> 서평 별점 ; ★★★

 읽은 책이 아니고 본 책. 아마 가까운 시일 내에 내가 생각하는 집을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한 보상으로 구입. 글씨는 읽지 않고 사진들만 구경했다. 한편 점점 궁금해진다. 과연 내가 생각하는 북유럽 사람들의 삶은 현실과 얼마만큼 차이가 있을까?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연시> 서평 별점 ; ★★★

 친숙한 시라면 분석하지 않고 느낄 수 있을까? 문득 청소년기의 연습장 앞장을 장식하던 ‘목마와 숙녀’, ‘행복’, ‘서시’ 등. 그 당시를 돌아볼 수 있어 좋았고, 나에게 시는 여전히 분석의 대상.

 


댓글(2)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녀고양이 2013-10-21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반대인거 같아요...
일단 울림이 있고, 최근들어 분석으로 울림을 설명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마립간님, 즐거운 한주되셔요.

마립간 2013-10-21 14:00   좋아요 0 | URL
저도 그러고 싶어요.

서한샘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 시를 읽는 것은 사과를 먹는 것과 같아, 맛으로 사과를 먹지만 자연스럽게 영양분이 몸에 흡수된다. - 저는 이것이 잘 안되요.

'오른쪽 두뇌로 그림그리기' 책의 소개를 보면 우뇌가 좌뇌의 영향으로 우뇌의 충분한 능력을 발휘 못하는데, 저는 좌뇌의 영향이 너무 강력하여 분석을 통한 울림이 훨씬 강력합니다. 우뇌로 시작한 울림이 미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