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讀書日記 130313

 아래 세 책 모두 읽을 만했는데, 실제로 따라 해 볼 수가 없어 별점을 주지는 못하겠다.

 

<성공을 부르는 목소리 코칭>

 일부는 <김미경의 아트 스피치>와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 말하기에 대한 기본 지식을 얻음. 요점은 자신에 맞는 발성, 분명한 발음, 힘이 있는 목소리(경우에 따라서는 목소리 크기), 리듬감.

그런데, 특히 관심이 있었던 공명은 부분적 내용에 따라 물리적 공명과 공감을 섞어 쓰기도 했는데, 내가 혼동한 것인가?

 

 

 

 

 

 

 

 

<30일 완성 목소리 트레이닝>

 위의 책이 총론이었다면, 이 책은 훈련을 위한 책. 원래 따라해 보려 했는데, 목감기가 계속되어 내용만 훑었다.

 

 

 

 

 

 

 

 

<박선주의 하우쏭 How song>

 말하기를 넘어 노래하기.

 

* 밑줄긋기

p 71 천재를 부러워할 필요는 없지만, 그들의 순간적인 집중력을 배울 필요는 있다.

p 156 주로 사용하는 언어가 영어이기 때문에 조음 기관 중 자음을 만들어내는 기관보다 모음을 만들어내는 기관을 더 많이 사용해왔다. 발음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우리와는 다르다는 말이다.

p 265 사실 특강이라고 하면 며느리한테도 가르쳐주지 않는 비법 같은 것을 말해줄 거라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미안하게도 그런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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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하 2013-03-16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들 리뷰는 음성파일로 올려주셔야죠!
특히 <박선주의 하우쏭>이요.^^
(노래를 잘 하실 것 같다는 생각)

마립간 2013-03-18 08:17   좋아요 0 | URL
저와 (가창을 포함한) 음악은 제 서재 소개에 있는 '애인의 이복 여동생'처럼 어정쩡한 사이입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어른들의 칭찬을 곧이곧대로 들어 노래를 잘 하는 줄 알았죠. 중학교 입학 후 청음聽音
도 안되고 음학音學은 할지언정 음악音樂은 저와 인연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페크pek0501 2013-03-17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재를 부러워할 필요는 없지만, 그들의 순간적인 집중력을 배울 필요는 있다."
- 배우고 갑니다.^^

마립간 2013-03-18 08:19   좋아요 0 | URL
타고난 집중력이 하늘이 내리신 재능이죠. 범인凡人들은 천재에서게 배우고 흉내낼 뿐이고요. 그것만 해도 어딥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