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讀書日記 130313
아래 세 책 모두 읽을 만했는데, 실제로 따라 해 볼 수가 없어 별점을 주지는 못하겠다.
<성공을 부르는 목소리 코칭>
일부는 <김미경의 아트 스피치>와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 말하기에 대한 기본 지식을 얻음. 요점은 자신에 맞는 발성, 분명한 발음, 힘이 있는 목소리(경우에 따라서는 목소리 크기), 리듬감.
그런데, 특히 관심이 있었던 공명은 부분적 내용에 따라 물리적 공명과 공감을 섞어 쓰기도 했는데, 내가 혼동한 것인가?
<30일 완성 목소리 트레이닝>
위의 책이 총론이었다면, 이 책은 훈련을 위한 책. 원래 따라해 보려 했는데, 목감기가 계속되어 내용만 훑었다.
<박선주의 하우쏭 How song>
말하기를 넘어 노래하기.
* 밑줄긋기
p 71 천재를 부러워할 필요는 없지만, 그들의 순간적인 집중력을 배울 필요는 있다.
p 156 주로 사용하는 언어가 영어이기 때문에 조음 기관 중 자음을 만들어내는 기관보다 모음을 만들어내는 기관을 더 많이 사용해왔다. 발음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우리와는 다르다는 말이다.
p 265 사실 특강이라고 하면 며느리한테도 가르쳐주지 않는 비법 같은 것을 말해줄 거라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미안하게도 그런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