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편지] 서평단 설문 & 리뷰를 올려주세요

[아버지의 편지]의 설문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편지마다 연관성이 없어 쉬는 시간에 잠깐 잠깐 읽어도 맥이 끊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편지마다 (거의) 한 가지의 교훈이 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아빠 빠빠> - 정확히 한핏줄 도서인지 잘 모르겠지만 부정父情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 <퇴계와 고봉, 편지를 쓰다> - 옛 선비의 무게 있는 편지글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아래 글에 어떤 감흥이 있는 아버지들 - 우리 시대의 좋은 아빠란 엄마 같은 아빠를 뜻한다. (중략) 우리시대는 ‘아버지’가 증발한 시대다. <호모 에로스> (고미숙 저, 그린비 출판)에서 발췌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 p106 성패나 길흉이야 단지 한 조작 붉은 마음으로 우러러 푸른 하늘을 믿을 뿐이다. 만약 어버이를 그리는 일념만 아니라면 가슴속에 달리 괴로움은 없다. (거의 편지마다 마음에 남을 만한 구절이 있어 정말 어려운 설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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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옛날이나 지금이나 - 아버지!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08-11-26 10:16 
    * 옛날이나 지금이나 - 아버지  이 책은 총 92편의 편지(서평을 쓰기 위해 쓸데 없는 산수를 하였다.)가 실린 책입니다. 편지가 한 페이지, 길어야 해설포함해서 3 페이지. 별 생각 없이 읽었는데, 2/3가 훌쩍 넘어 깜짝 놀랐습니다. 한 권을 읽는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도 않았습니다. 어찌 보면 부모로서 자식을 채근하는 글 같지만...  읽은 것을 돌아보니 몇 가지가 떠오릅니다.  첫 번째는 공부에 관한 것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