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자주 서재질을 하지는 못하지만 서재질이 예전만 같지 못함은 저 뿐만은 아닌 모양입니다. 명절맞이라고 이리저리 촐싹대고 인사는 다니고 있는데 뭔가 서먹서먹한 느낌도 많이 드네요. 마립간님은 제가 서재질 처음 시작할 때와 같이 한결같은 모습을 유지하면서 남아 계신 몇 안되는 주인장이신데요. 한결같이 자리를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참, 정말 아이 이름 예쁘게 잘 지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