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zzlist 2008-03-10  

안녕하세요. 마립간 님.

먼저, 아아아아아아아아아니~~~~~~~~ 결혼하셨어요?

제 서재에도 "수학자의 책읽기"라고 제목을 달아놓고서 책이라고는 통 안 읽으니, 서재를 꾸린다는 게 부끄러워 알라딘 블로그를 떠나 다른 곳에 블로그를 만들어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쪽에 올 일이 점점 뜸해지면서 마립간 님 소식도 모르고 지냈습니다. 늦었지만 축하 드립니다.

전 2005년 8월에 학위를 받았습니다. 서울대 포닥으로 있다가 지금은 고등과학원 포닥으로 있고요.

그 전에 쓰던 블로그는 egloos.com에 있었는데, 이ㅈㅇ이라는 이상한 사람 때문에 강퇴당하고서 지금은 pomp.tistory.com에서 블로깅 중입니다.

 
 
마립간 2008-03-10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 축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도 늦었지만 학위 받으신 것 축하드립니다.
작년 3월에 겨우 결혼했습니다. 저도 알라딘에 대한 느낌 예전 같지 않고 많은 좋은 분들이 떠나기도 했지만, 처음에 책에 대한 정으로 시작한 서재라 놓지 않고 있습니다. puzzlist님의 블로그에 발자국은 남기지 못해도 가끔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