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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부모는 적당한 거리를 둔다 - 아이와 평생 좋은 관계를 맺고 싶은 당신을 위한 심리학 수업
김민지 지음 / 길벗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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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부모는 사기꾼의 책을 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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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론 첫걸음
Kuldeep Singh 지음, 한빛수학교재연구소 옮김, 김도형 감수 / 한빛아카데미(교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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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설명이 쉬운 책이기는 하나, 당연히 다루어야 할 주제들을 다루다 만 듯한 점은 실망스러웠다.
정수론을 공부하면서 참고 삼아 보는 것은 나쁘지 않겠으나, 대학 교재로는 함량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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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 스도쿠에서 페르마의 정리까지
귄터 치글러 지음, 여상훈 옮김 / 들녘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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귄터 치글러는 Proofs form THE BOOK의 공저자로 유명한 현역 수학자이다. "하늘책의 증명"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된 이 책은 내용도 흥미롭고 글도 재미있었다. 그래서 귄터 치글러가 썼다는 Darf ich Zahlen?의 번역서인 "수학여행자를 위한 안내서"를 읽어 보았다.


수학자에게는 그리 새로울 것도 없는 내용이어서 좀 심심했지만, 수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꽤 흥미롭게 읽힐 만한 책인 것 같다. 그런데 번역은 좀 많이 아쉽다. 


도대체 수학에 대한 책을 번역하는 출판사는 왜 감수 받을 생각을 안 하는지 모르겠다. analytische Theorie를 "분석론"으로 번역하는 수준이라니...


더 이상한 것은 책 곳곳에 있는 오탈자. "낮선" 같은 오자조차 잡아내지 못하는 편집자이니 비문 놓치는 거야 당연한 수준일 듯.

번역자의 무지, 편집자의 불성실, 출판사의 무개념이 합작해서 괜찮은 책 하나 망쳐버린 것 같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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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최초들 - 인류가 만든 최초들에 관한 지식백과
피에르 제르마 지음, 최현주.김혜경 옮김 / 하늘연못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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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자잘한 역사를 다루는 이런 책들은 가벼우면서도 흥미롭게 읽힌다. 이 책 또한 마찬가지여서 온갖 물건, 온갖 기술들의 유래를 시시콜콜하게 써 놓아서 꽤나 흥미로웠다. 그러나 제목에 쓴 것처럼 이 책의 번역은 이상하기 짝이 없다.

이 책은 프랑스 사람이 프랑스 사람을 대상으로 써서인지, "세계 최초"라기보다는 "프랑스 최초"라든가, 프랑스인의 관점에서 다루어지는 것들이 많았다. 그런데 번역은 이게 마치 보편적인 것처럼 무신경하게 다루는 경우가 많았다. 역자들이 열심히 조사를 해서 "한국에서는 ..." 같은 구절을 넣는 거야 무리겠지만, 프랑스 특유의 사건, 관점들에 대해서는 "프랑스에서는 ...." 정도로 써 주는 배려는 했어야 하지 않을까? 이밖에도 인명을 이상하게 읽거나 오자를 내는 경우도 꽤 있었다.

전체적으로 문체가 좀 지루하고 정돈되지 않은 느낌이었지만, 그건 원서가 그랬겠거니 하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교황으로 책봉되었다" 따위의 구절을 태연히 써 놓는 걸 보면 역자들이 무식하다고 할 수밖에 없겠다. 그것도 역자 두 명이 동시에 무식한 보기 드문 경우라고 할까.

그나마 흥미를 가질 만한 내용이니 별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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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0 10: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3월 14일은 아인슈타인의 생일이다. 그리고 또한 3.14라는 표기 때문에 원주율을 기념하는 pi-day이기도 하다.

그래서 아인슈타인이 수학적으로 뛰어날 수밖에 없다는 사주팔자적인(?) 해설이 있기도 하고.

그렇지만, 나에게는 아인슈타인의 생일이나 pi-day보다 더 중요한 날이 되었다.

바로 이날 나의 첫 아기가 태어났으니까. ^^;

0.01kg만 더 살이 붙었어도 3.14kg이 되었을 텐데, 아무튼 30시간이 넘는 진통 끝에 결국은 제왕절개로 태어난 우리 딸을 생각하면 계속 입가에 웃음이 머금어진다.

그러나 신생아실 최고의 먹보라는 얘기에 아기 분유값을 어찌 댈지 고민이다. -_-;;

그래도 건강하면 됐지 뭐. 돈이야 열심히 벌면 되는 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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